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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방학에 .. 장마철도 어느정도 끝나가고.. 이제 남은것은.. 휴가인가요?
ㅎㅎ 울 님들은 휴가 계획은 잡으셨는지요.
올해는..안가시는 분들도 꽤 많으시더만.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은 거의 ..
7월 말을 전후로 8월 10일경에 다녀 오신다는 분들이 대부분이네요.
맛짱네도.. 별 계획은 없고.. 고저 .. 여러가지 생각만 있네요.ㅎㅎ
그래서.. 휴가철 쯔음하여..도움이 되는 밑반찬 요리를 올려 봅니다.
휴가를 가도 고물가에 다 사 먹을 수도 없고.. 요즘은 취사 시설이 잘 되어 있으니..한두끼쯤은..
만들어 먹는것이 좋을 듯해요..ㅎㅎ
하여..ㅋ 작년에 이어(♬ 휴가철 준비하면 좋은 추천 밑반찬 6가지 )
휴가철을 맞이하여 준비하면 좋은 밑반찬 3가지를 소개하여 드립니다.
앞으로도 휴가철에 준비하면 유용한 여러가지 음식과 요리팁을 올려 보려고 해요.
기대여 주셔도 좋습니다..^^
[재 료] 멸치 2컵, 미강유,청홍고추, 깨소금
[조림장]간장 1숟가락반, 맛술2숟가락, 미강유 1숟가락, 프락토 올리고당 1숟가락반
잔멸치는 팬에 약한 불에서 은근히 볶아줍니다.
바삭하게 만드려면 아주 소량의 기름을 두루고 은근히,
조금은 졸깃하게 드시려면 기름을 좀 더 넣은
뒤에 약한불에서 갈색이 나도록 볶아서 따로 담아두고, 조림장을 만들어 줍니다.
조림장이 끓으면 잘 저어주고, 팔팔 끓으면 불을 끝뒤에 한 김이 나가도록 하였다가,
볶아놓은 잔멸치를 넣고, 정홍고추, 깨를 넣어 섞어줍니다.
위에 과정대로 조림장을 끓여서 .. 한 김이 나간뒤에 볶은 멸치와 섞어주면 멸치가 한덩어리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요로코럼 맛깔스럽게.. 멸치 볶음은 영양만점,맛도 짱! 밑반찬의 기본이예요.
[재료] 오이지 3개
고추가루 3분의2숟가락, 다진마늘, 파, 물엿 1숟가락,참기름,깨
오이지는 동그랗게 잘라 물에 담구어 짠 맛을 빼고, 보자기들에 싸서 물기를 짜준다.
그리고...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ㅎㅎ
찬밥을 물말아 오이지와 함게 먹어도 맛잇고, 드신밥과 함께 먹어도 좋아요.
요즘처럼 입 맛이 없는 계절에.. 아주 좋은 반찬이랍니다.
오이지무침은 꼬돌꼬돌.. 아작아작 씹히는 맛이 그만이잔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물기를 잘 짜 주는것이 중요해요..^^
꼬돌한 맛이 보이지요?
마무리는 참기름과 깨로 마무리하세요.^^
다른 반찬없이 오이지 한가지에 ..찬 밥에 물만 말아 먹어도 맛있는 반찬이랍니다.
요즘처럼 우기에 자칫하면 김이 눅눅하여지어 그냥 머기에 껄끄름.. 맛도 덜하지요.
그럴대 안성 마춤인 김짱아치예요.
김짱아치라고 적지만..바로 무쳐 먹으면 더 맛잇는 짭쪼롬한 밑반찬이랍니다.
[재 료] 김14장,홍고추,청고추
[무침장] 간장 5~6숟가락, 맛술 4~5숟가락, 프락토올리고당 1숟가락반~2숟가락
팬에 조림장을 만들어 팔팔끓으면 불을끄고 식혀줍니다.
조림장이 식는동안 김을 두장씩 구워주고, 위생봉지에 넣어 비벼가며 잘게 부숴줍니다.
조림장이 식으면 .. 부순 김을 넣고 수저로 눌러가며 무쳐주고, 동그랗게 저며 썰은 고추와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합니다.
그럼 완성~!
만들기도 쉬워 누구든지 만들수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가 만들어도 맛있는 김짱차치랍니다.
정말로 짭쪼롬하여 ..휴가철 준비하면 더 좋은 밑반찬!
밥 맛이 절로나는 그런 반찬이랍니다.^^
등록일 : 2008-07-22 수정일 :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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