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등록을 위해서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다른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됩니다.
아래의 브라우저 사진을 클릭하여 업그레이드 하세요.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60
심플민
고등어구이 레시피 /비린내 없이 생선 맛있게 굽는 법
평소 육류를 더 좋아하는 아이들인데 살이 도톰한 고등어구이를 요청하여 마트에 들르는 김에 신선한 고등어 한 마리 구입해왔어요. 굽고 튀기는 과정에서 너무 기름 튀고 하니 사실 자주 선택하는 메뉴가 아니긴 한데 그래도 튀김옷 맛있게 입혀 구워내면 사방으로 튀지도 않으면서 껍질까지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라 영양 가득한 등 푸른 생선요리로 맛있게 구워보았어요. 학교에서 카레 생선구이가 나오는 날이면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그래서 바삭하면서 풍미를 살리기 위해 튀김가루에 카레가루 함께 섞어서 입혀 구워주면 바삭한 풍미 살려서 맛있게 구울 수 있답니다. 양질의 비타민, 미네랄뿐 아니라 각종 비타민 및 철분이 가득하여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메뉴로 제격이에요. 특별한 조리법이 없어도 소금 간 적당히 하여 가루 입혀 구워내기만 하면 되기에 어쩌면 간단한 한 끼 식사 메뉴로 좋아요. ^^얼마 전 갈치구이 할 땐 가시가 많고 살은 적어 아이들 발라주기에 손이 좀 갔는데 역시 고등어는 큰 뼈 하나 덜어내면 두툼한 살이 가득하니 줄 맛, 먹을 맛 나더라고요. 비린 맛을 제거하여 밥반찬으로 술술 넘어가도록 간도 쏙 배게 조리하니 인기 만점이었답니다. 평소 껍질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살과 함께 싹싹 발라먹는 맛있게 굽는 레시피로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간이 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가루를 입히기 전 먼저 소금 간부터 해주는데요. 갈치구이같이 살이 두텁지 않은 경우엔 바로 솔솔 뿌려주어도 되는데 고등어와 같이 살이 두터운 경우엔 칼집을 먼저 내어 안까지 빠르고 깊게 잘 밸 수 있도록 해줍니다. 더불어 안까지 빠르게 익힐 수 있으며 칼집으로 인해 보기에도 더 먹음직스러워요. ^^
다음 앞뒤로 소금 솔솔 적당량 뿌려 줍니다. 고루 잘 배도록 눌러 소금을 녹여주면서 잠시 간이 밸 시간을 주면 좋아요.
바삭한 튀김 스타일을 위한 튀김가루 반컵을 준비합니다. 대신 밀가루를 사용해도 무방하고요. 여기에 풍미를 더하기 위해 카레 가루 1~2 큰 술 가량 넣어주면 좋아요. 작은 고등어 2마리 기준이므로 크기에 따라 그리고 한 마리씩 입혀보면서 부족한 경우엔 더 추가해 주도록 합니다.
앞뒤 꼼꼼하게 꾹꾹 눌러 꼼꼼하게 입혀주세요. 두세 차례 뒤집어 가면서 두껍게 덧입혀주셔도 좋아요.
이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부어줍니다. 일반 부침개를 굽는 것보다 더 넉넉하게 부어주세요. 기름까지 달구어지면 약간 센불상태에서 생선을 올려줍니다. 물기를 꼼꼼히 제거하고 덧가루가 입혀졌기에 그냥 굽는 것보다 튀지 않고 모양도 유지하며 말끔히 구울 수 있어요.
앞뒤 이렇게 노릇하게 구워주면 맛있는 생선 집에서도 쉽게 완성입니다. 생물 생선 두 마리 할인 가격으로 만 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하여 4인 가족 풍족하게 먹었어요. 뜨거운 밥과 함께 즉석에서 구운 고등어와 함께 먹으니 별다른 반찬 없어도 한 공기 뚝딱 해결했네요. 평소 생선구이를 좋아하지 않는 분도 이렇게 겉바속촉으로 구워내면 맛있게 드실 거예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