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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오리주물럭 양념 레시피 /고추장 오리불고기 생오리요리
보양식 재료로 좋은 오리로 만든 맛있는 불고기 소개합니다. 평소 식구들이 좋아하는 빨간 고추장 양념 베이스를 돼지고기가 아닌 오리로 맛깔나게 양념에 버무려 볶아내면 쌈을 부르는 맛으로 밥 한 공기 뚝딱 해치울 수 있는데요. 얼지 않은 생고기로 진한 양념에 버무려 냄새 없이 맛있게 만드는 고추장 양념 비법까지 소개해 드려요. 적절한 살코기와 지방 부위로 모든 부위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양념이 깊게 배기 때문에 매콤 양념이지만 아이들까지 너무 맛있게 먹는 메인 요리랍니다. 훈제 오리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그보다 이렇게 가공되지 않은 생고기로 조리해 먹으면 훨씬 맛있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어요. 일반 제육불고기 양념 베이스로 만들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후다닥 만들 수 있답니다. 기름기가 많지만 불포화지방산으로 건강에 나쁜 기름이 아닌지라 다른 육 요리에 비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대파와 양파만 준비해 휘리릭 간단하게 볶아주었는데요. 향채소인 깻잎이나 부추 등을 곁들이면 훨씬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누린내 없이 깊은 양념 쏙 배면서 맛있게 볶아 완성하는 오리 제육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나머지 재료의 양념에 앞서 먼저 설탕 2 큰 술을 넣고 조물조물 양념해 줍니다. 입자가 큰 설탕은 다른 양념보다 먼저 넣어주어 재료에 잘 배도록 해주세요.
진간장 5 큰 술 고추장 2 큰 술 고춧가루 3 큰 술 소주 또는 청주 2 큰 술 다진마늘 1 큰 술 생강가루 0.5 작은 술 후추 소량 위 분량의 양념재료를 넣고 조물조물 잘 섞어 줍니다. 이렇게 해두고 한두 시간 두면 더 좋고요.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바로 볶아도 충분히 맛있긴 해요. ^^
노릇하게 볶아 파의 풍미를 더했다면 다음 가운데 부분을 비워준 뒤 고기를 넣고 볶아주도록 할게요.
약간 센 불에서 고기를 놓고 지글지글 잠시 두어 살짝 그을리도록 해주면 숯불향나는 맛으로 볶을 수 있어요.
타지 않을 정도로 적당하게 지글지글 구워지듯 해준 뒤 고루 볶아줍니다.
센 불 유지하면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4~5분간 잘 볶아 양념이 쏙쏙 배면서 고루 익도록 해줍니다.
양파도 추가해 가볍게 한소끔 센 불 유지하면서 볶아주세요.
마무리로 불을 끄고 참기름 한두 바퀴 둘러주어 고소하게 마무리합니다.깻잎에 싸 먹으면 더 맛있는 조합이지만 상추와 함께 곁들였는데도 쌈을 부르는 맛으로 덕분에 야채까지 충분히 섭취했어요. 요즘 미나리가 한창 나오면서 맛도 좋은데요. 미나리와 함께 싸먹으니 더욱 맛있더라고요. 요즘 한창 나오고 있는 봄나물 제철 채소들과 함께 드셔보시면 더욱 영양가 넘치는 메인 집밥 메뉴로 든든하게 드실 수 있을 거 같아요. 남은 양념으로 김가루와 참기름 추가해 밥 볶아 드셔도 꿀맛인 거 아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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