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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아귀요리 #아귀탕만들기 #아귀맑은탕만들기 #아귀지리탕 #멸치액젓 #아귀탕밀키트

생아귀로 되어 있는 아귀지리탕 밀키트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양념재료는 다 있는데 간 재료가 없더군요. ​ 설명서를 보니까 소금으로 간을 하라고 되어 있고, 된장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전 이 밀키트는 재료만 사용하려고 합니다. ​ 간은 멸치액젓으로 해 주려고 합니다. 새우젓으로 간을 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육젓이 별로 남지를 않아서 멸치액젓으로 대체를 해 주었습니다. ​ 멸치액젓도 맛있습니다. 소금보다 훨씬~~ 밀키트라고 칭하지만, 결국 재료들을 소분해서 사온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
4인분 9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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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탕... 지리탕이죠. 거기에 들어가져 있는 멸치다시마다시팩을 넣고 물 넣고는 육수를 끓여 줍니다. 일단 센불에서 끓이고 팔팔 끓어 오르고 10분이 지나면 이제 다시팩을 뺍니다. 그런 후 다시한번 중불에서 은근하게 10분 정도 더 끓여 줍니다.

냄비

끓어 오르면 콩나물과 무를 넣어 줍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다시한번 부글부글 끓어 오르면 생아귀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소주도 조금 넣어서 비린맛을 잡아 주면서 끓여 줍니다.

요리스푼

아귀가 들어가서 거품들이 많이 나옵니다. 거품은 그때그때마다 제거하고는 양파와 대파, 다진마늘을 넣어서 끓여 줍니다.
슬슬 간을 해 줍니다. 간은 멸치액젓으로 해 줍니다. 그런 후에 잘 저어가면서 끓이다가는 마무리로 청양고추와 미나리를 넣어 줍니다. 청양고추는 칼칼한 국물맛을 내어주는 것 뿐만 아니라 생선의 비린 맛을 잡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끓임없이 거품을 제거하고 맑은 지리탕이 완성되었습니다. 생아귀를 이용한 아귀맑은탕 완성입니다. 간은 멸치액젓으로 했습니다.

등록일 : 2025-04-01 수정일 :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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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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