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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안동찜닭 만들기 /닭다리살 순살 간장찜닭 양념 소스 레시피
맵고 칼칼하게 끓인 닭볶음탕이 저희 집에서 최애 닭 요리인데 이렇게 짭조름 단짠의 간장 양념에 푹 끓인 안동찜닭 스타일의 간장 닭조림 메뉴도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메뉴랍니다. 닭 한 마리로 만들면 대체적으로 부드러운 살을 좋아하는지라 닭다리살이 가장 인기가 많아 오늘은 닭다리살만으로 보다 부드럽게 만들어 보았어요. 게다가 발라먹을 필요 없이 순살로 만드니 정말 순식간에 먹더라고요. ^^ 당면 불려 함께 보글보글 끓여주면 일반 라면사리에 비해 훨씬 양념 쏙 밴 면으로 쫀득하게 즐길 수 있고요. 감자와 당근도 추가로 넣어 고기에 밴 양념 고스란히 배어 야채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황금 양념 레시피랍니다. 닭 한 마리 구입하면 온 가족이 풍성하게 먹을 수 있는 한 상이 준비할 수 있고요. 식구들 입맛 취향에 맞춰 고추 한두 개 추가해 주면 칼칼함까지 더해 깔끔하게 완성할 수 있어요. 저희는 아이들과 함께 먹는지라 단짠의 양념으로 진하게 조려 만들었답니다. 좋아하는 재료 충분히 넣어 푹 끓여 맛있게 완성하는 간장찜닭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진간장 7 큰 술 미림 4 큰 술 흑설탕 2 큰 술 굴소스 2 큰 술 물엿 2 큰 술 참기름 2 큰 술 다진마늘 2 큰 술 생강가루 0.5 작은 술 후추 소량 위 분량의 양념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설탕은 맛깔스러운 검은 양념 색을 위해 흑설탕을 사용했지만 일반 황설탕이나 백설탕으로 넣어주셔도 좋아요. 또한 생강가루 대신에 생강 즙이나 생강청 1 큰 술로 대체해도 무방하니 준비 상황에 맞춰 넣어줍니다. 물론 없다면 생략 가능~
닭을 말끔하게 데쳐 주도록 할게요. 구워서 끓여 조리는 방법도 있지만 저는 항상 한 번 가볍게 데쳐 전처리를 하고 만들어 주어 보다 깔끔하게 만들고 있어요. 그래야 국물까지 싹싹 맘 편히 먹을 수 있더라고요. ^^ 물이 1L 정도의 물과 함께 소금 반 큰술을 넣고 끓여줍니다.
이때 단단한 채소인 감자와 당근을 함께 넣어주고 뚜껑을 덮고 30분 정도 보글보글 끓여 내면서 국물을 졸여냅니다.
시간이 지나면 양념이 재료 속에 쏙 배고 감자와 당근도 부드럽게 익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때 불린 당면을 넣어주면 살짝 넉넉했던 국물이 줄어들면서 적당한 국물 양이 맞춰집니다. 5분가량 잘 섞어가면서 더 끓여줍니다. 당면이 바닥에 쉽게 달라붙을 수 있기에 잘 섞어가면서 조리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남은 야채인 대파와 양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 줍니다.
적당한 국물 양으로 맞춰지면 불을 끄고 마무리합니다. 깨 솔솔 마지막 뿌려주면 더욱 맛깔스럽게 완성입니다. 납작 당면 넣어주니 식당에서 먹는 느낌이라며 아이들이 특히 맛있게 먹었어요. 단짠의 간장 양념이 진하게 배어 별미 재료가 되어주는 거 같아요. 뼈를 바를 필요도 없이 순살로 조리하여 고기 한두 덩이 남겨 밥과 함께 참기름 추가해 볶아주니 끝까지 남김없이 비웠네요. ^^ 닭을 한 번 데쳐 깔끔한 국물로 만들 수 있어 가족들 보다 건강한 닭 요리로 메인메뉴 밥상 차릴 수 있는 찜닭으로 이번 주말 메뉴로 선택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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