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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고추잡채 만들기/ 피망잡채 꽃빵 /고추잡채 요리

꽃빵에 싸 먹으면 술술 넘어가는 중국식 잡채 종류로 고기와 야채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고추잡채 소개합니다. 당면이 들어간 일반 정통잡채도 참 좋아하지만 면 하나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감칠맛 나는 양념에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잡채 요리로 간단하게 잡.채.를 완성하기에 최고 메뉴랍니다. ​재료를 썰어내기만 하면 사실상 거의 완성이라고 볼 정도로 간단한 데다가 그에 비해 비주얼은 근사하기 때문에 파티 요리나 손님 초대용 메뉴로도 참 좋습니다. 피망에 더해 색감 더욱 살려주는 파프리카도 추가하고 양파까지 볶아 아삭한 식감 살리면서 쫄깃한 표고버섯까지 더해 영양까지 채워진 메뉴인데요. 굴소스와 간장양념 베이스로 후다닥 볶아만 주어도 입에 착착 감기는지라 꽃빵 후다닥 쪄낸 뒤 싸 먹으면 밥을 먹지 않아도 포만감 최고입니다. 평소 피망을 이렇게 많이 먹는 일은 드물 거 같은데요. ㅎㅎ 게다가 맛있게까지 먹을 수 있으니 이 메뉴야말로 최고입니다. 특별한 거 없는 양념소스의 조화가 참 맛있는지 평소 야채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고기와 함께 쏙쏙 잘 집어먹는답니다.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의 간단하면서 근사한 메인메뉴로 피망고추잡채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4인분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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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야채인 피망을 기본으로 동일한 아삭한 식감을 주는 색감 좋은 파프리카도 함께 넣어주면 좋아요.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생략해도 무방한 재료이나 중국요리를 만들고 남은 죽순이 있어서 함께 채 썰어주었어요. 통조림 제품으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나온답니다. 얇게 썰어준 뒤 뜨거운 물에 가볍게 데쳐주어 특유의 향을 잡아주었어요.
버섯은 생표고 버섯을 사용해도 되고요. 집에 건표고버섯이 있어 미리 불려준 뒤 동일하게 채 썰어주었습니다. 생표고 버섯을 사용할 땐 밑동을 잘라낸 뒤 얇게 썰어주도록 해요.
자체의 달큼한 맛으로 좋은 양파도 반개 얇게 썰어주어 야채 썰기 완료입니다. 이제 고기 밑간 후 차례로 휘리릭 볶아주면 되어요.
전분가루 1.5 큰 술 간장 1 큰 술 미림 1 큰 술 위 분량의 재료를 넣고 조물조물 밑간 작업을 비롯해 전분가루 반죽을 해줍니다. 이렇게 반죽해 준 뒤 튀기듯 구워내면 중국풍 맛 좋은 볶음으로 드실 수 있어요.

, 조리용스푼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4 큰 술 가량 넣어주고요. 고기를 넣어 볶아주도록 하는데요. 이때 주의할 점은 전분가루를 덧입힌지라 센 불에서 바로 넣으면 서로 달라붙어 뭉칩니다. 그래서 기름이 따뜻해진 정도에 넣어 살살 털어가면서 볶아주도록 해요.

프라이팬 , 조리용스푼

고슬고슬 잘 볶아냈는데요. 야채와 함께 한 번 더 볶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바짝 익히지 않아도 되어요. 80%가량 익혀주었습니다.
다음으로 채망에 두고 기름기를 빼주도록 해요.
고기 볶은 팬 그대로 사용할게요. 식용유 2 큰 술 가량 두르고요. 양파와 죽순을 먼저 1~2분간 볶아줍니다. 불은 센 불로 계속해서 유지시켜 볶는 것이 핵심입니다.
여기에 1차로 볶은 고기 추가해 한 번 더 휘리릭 볶아주고요.
마지막으로 남은 야채 피망, 파프리카, 버섯을 모두 넣고 한 번 더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서로 어우러질 정도로 볶아낸 뒤 굴소스 간장양념 더하도록 할게요.
진간장 2 큰 술, 굴소스 1 큰 술, 설탕 1 큰 술, 미림 1 큰 술, 후추 소량 - 분량의 양념재료를 넣고 재료 안에 양념이 잘 배도록 3분가량 센 불 유지하면서 볶아줍니다.

계량스푼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낸지라 수분 없이 고슬고슬하면서 아삭한 식감 유지되게 잘 볶아졌어요.
불을 끈 뒤 참기름 한두 바퀴 둘러준 뒤 고소하게 마무리합니다.
부드러운 꽃빵도 준비할게요. 물을 넣고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빵을 넣고 5분가량 쪄주면 후다닥 완성입니다. 후루룩 면을 먹는 것이 아닌데도 아삭아삭하면서 쫀득한 고기의 조화가 최고인지라 요즘은 일반 잡채보다 더 자주 해먹게 되는 거 같아요. 오히려 면을 삶아내는 등의 과정이 필요 없고 간단한 조리법으로 더 그렇겠지요? 볶을 때 기름 대신 고추기름을 사용해 주면 더욱 중국풍으로 칼칼한 맛 살려 맛있게 만들 수 있으니 취향에 맞게 재료를 맞춰가면서 만드시는 것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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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3-20 수정일 :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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