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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수제딸기청 딸기라떼 만들기 무설탕딸기청 딸기우유
요즘 딸기가 제철이 되어 가격도 많이 안정화되었더라고요. 딸기로 만드는 간식 활용 메뉴로 청이나 잼을 만들곤 하는데요. 잼보다는 아이들이 우유에 타서 상큼 달콤하게 즐기는 딸기우유를 좋아하여 청으로 주로 만들고 있어요. 열을 가하는 조리법이 아닌지라 잼 만드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면서 잼만큼 달디달지 않아 아이들 주기에도 내심 안심입니다. ^^
달지 않은 청 만들기로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넣어 만들어 무설탕딸기청으로 완성했어요. 우유에 타 부드러운 우유로 달큼하게 완성하거나 탄산수와 함께 청량하게 마실 수 있어 수제 음료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평소 아이들이 첨가물이 가득한 우유 사 먹는 경우가 많고 흰 우유보다 참 좋아하기도 하여 오늘은 마침 더욱 저렴하게 행사하고 있는 딸기 바로 사와서 후다닥 청으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장시간 두고 먹을 양으로 많이 만드는 것보다 조금씩 만들어 보다 신선하게 먹는 것을 추천하고요. 설탕이나 스테비아 등 비율만 맞춰 잘 으깨 섞어주기만 하면 완성인지라 자주 만들어도 전혀 힘들지 않을 만큼 간단한 레시피이기에 부담 없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보다 건강한 수제청으로 설탕 대신 스테비아로 조화롭게 비율 맞춰 만드는 딸기청을 비롯하여 이를 활용한 딸기라떼까지 맛있게 만들어 보아요.
딸기 한 팩인 500g 준비했는데요. 양은 취향껏 준비하여도 무방해요. 단맛을 내는 재료와 비율만 맞춰주면 되기 때문에 적당량으로 원하는 만큼 준비해 만들어 줍니다. 먼저 세척이 우선인데요. 잠길 정도의 물에 식초 2 큰 술 가량을 넣고 5분간 담가줍니다. 식초 대신 베이킹소다수나 과일 세척제 등을 사용해도 좋아요.
열탕 가능한 유리용기를 준비해 주세요. 사실 오랜 시간 두고 먹는 잼류가 아니고 양이 많지 않아서 생략해도 되는 작업이긴 하지만 보다 곰팡이 없이 보관하기 위해서는 소독작업이 필수랍니다.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드실 분은 열탕 작업을 해준 뒤 담아주세요. 끓기 전부터 유리병을 물과 함께 뒤집어 주고요.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용기도 말려 줍니다.
꼭지를 떼고 모두 손질 완료된 딸.기와 그 양의 반인 스테비아 250g을 넣어줍니다. 보통 잼이나 청을 만들 땐 1:1의 비율로 만들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한 신선한 상태로 섭취할 수 있는데요. 요즘은 설탕을 대신하는 건강한 당의 역할을 해주는 것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대체해서 보다 건강하게 만들어 주면 좋아요.
손으로 몇 차례만 으깨면 과즙 듬뿍 나오면서 스테비아 또한 잘 녹아요. 완전히 녹으면서 곱게 으깨지도록 잘 섞어줍니다.
우유 250ml 넣어줍니다. 잘 섞어주어 핑크빛 생딸기우유로 맛있게 완성합니다. 얼음을 추가하면 보다 시원하게 드실 수 있어요. 얼음 추가해 주니 하굣길 목말랐던 아이가 시원한 맛에 더욱 맛있게 꿀꺽꿀꺽 비우더라고요. 시판 딸기우유와 다르기 씹히는 알갱이의 식감으로 훨씬 맛있고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우유랍니다. 소량씩 만들면 상할 염려가 줄어들기에 설탕이나 스테비아 등을 적은 비율로 넣어 보다 건강한 엄마표 수제청으로 만들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그러면 맛있는 딸기청을 부담 없이 듬뿍듬뿍 넣어 먹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봄이 시작되면서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는데요. 그럴수록 시원한 음료와 주스가 먹고 싶을 때 이렇게 건강한 과일주스로 대신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탄산수를 또 많이 구입해야겠어요. ^^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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