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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세발나물전 만들기 세발나물새우부침개 반죽 비율
확실히 봄이 시작되었나 봐요. 몇 해 전부터 참 좋아하는 나물 채소 중 하나인 세발나물이 시장과 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제품으로 자주 볼 수 있더라고요. 제철 집밥 메뉴야말로 최고의 건강식품인 만큼 풍성한 한 봉지 집어왔습니다. ^^
이 세발나물은 연하면서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데요. 그래서 생으로 무쳐 먹는 것도 좋고 살짝 데쳐 부드럽게 나물 요리 반찬으로도 좋습니다.
맛만큼이나 영양까지 풍성한데요. 칼슘을 비롯한 칼륨, 미네랄과 비타민 그리고 식이섬유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요. 처음에 이름 자체가 참 재미있었는데요. 뾰족뾰족한 모양이 마치 새의 발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겨울철에도 잘 볼 수 있기 때문에 아삭한 식감 살려 겨울철 입맛 돋울 수 있는 메뉴로 즐기기에 좋습니다.
바닷가나 염전 주변 소금기가 있는 땅에서 자라기 때문에 자체에 있는 염분으로 간 조절을 적당히 맞춰주는 것이 중요해요. 오늘은 단백한 새우와 함께 가루 반죽의 양은 최소화하여 나물 자체가 가지고 있는 아삭한 식감과 풍미 가득 살려 완성하는 세발나물새우전 만드는 방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다음 반죽 재료를 가득 올려 중불에서 구워냅니다.흔들흔들 팬과 분리되면 뒤집어서 양쪽 모두 노릇하게 구워냅니다.
재료 자체의 식감과 맛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부침개가 완성되었어요. 반죽이 많지 않아도 서로 분리되지 않고 정갈하게 모양 잡혀 완성된답니다. 바닷가에 사는 채소인지라 바다향이 가득해서인지 새우와 함께 반죽해 구워냈을 때 그 조합이 참 좋아요. 여기에 추가로 당근이나 양파를 얇게 채 썰어 넣어도 좋은데요. 이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답니다. 추가로 취향껏 매콤한 맛 더하기 위해 청양 고추를 송송 떠 썰어 넣어도 느끼한 부침개의 맛을 잡으며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적당히 간이 되어 밥반찬으로도 좋고요. 액젓으로 감칠맛뿐 아니라 간도 맞췄기 때문에 추가로 찍어 먹을 양념장을 준비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제철 나물로 만드는 간식은 물론이거니와 밥반찬 그리고 술안주 메뉴로도 최고인 세발나물전 맛있게 만들어 영양 집 간식으로 건강하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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