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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간단 햄볶음밥 레시피 계란햄볶음밥 만들기
김치볶음밥만큼이나 저희 집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메뉴인지라 자투리 햄이나 스팸 한 캔 꺼내 반찬거리가 고민될 때 휘리릭 만드는 한 그릇 식사 메뉴인데요. 햄만 넣어주면 뭔가 찔리는지라 달걀스크램블 풍성하게 만들어 함께 볶아 햄계란볶음밥으로 후다닥 볶아줍니다. 양념은 특별할 거 없이 간장베이스로 굴 소스와 함께 볶으면 국민 볶음밥 당연 완성이지요. ^^ 간장 지글지글 끓여 함께 섞어내면 풍미까지 확 살아납니다. 어른들은 김치 척척 얹어 먹으면 순식간에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되고요. 긴긴 겨울 방학기간 즐겨 해주던 엄마표 간단 볶음밥 메뉴였는데 바쁜 하루였던지라 오늘도 한 번 후다닥 만들었습니다. 역시나 질리지 않는 맛으로 아이들 잔소리 없이 한 그릇 빠르게 비워냈지요. 최대한 달걀을 듬뿍 넣어주면 영양면에서나 보기에도 푸짐해 보여 좋고요. 간이 딱 맞아 추가 반찬도 필요 없답니다.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반찬 고민될 때는 물론이거니와 바쁠 때 후다닥 완성하기에 좋습니다.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풍미 가득 살려 맛있게 플레이팅까지 하는 한 그릇 아이식단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섞어가면서 양념이 밥에 고루 배도록 하고요. 살짝 바닥에 그을리며 눌은밥 스타일로 볶아주면 개인적으로 더 맛있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참기름 2 큰 술과 깨 1 큰 술 가량 넣어 밥과 함께 고루 섞어 마무리합니다. 고기는 좋아하지만 햄이나 소시지 등의 가공육을 좋아하지 않는 저희 집 첫째는 이 계란햄볶음밥에서의 햄은 참 좋아합니다. 달달 볶아 간장과 굴소스의 풍미가 덧입혀져서 확실히 그냥 볶는 햄보다 맛있긴 해요. 집에서도 중화요리집에서 먹는 중화풍 볶음밥처럼 플레이팅 하면서 맛도 빠지지 않게 엄마표 볶음밥으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또한 이렇게 볶아낸 뒤 주먹밥으로 돌돌 모양내면 햄 주먹밥으로 완성할 수 있어서 아이들 소풍 도시락이나 나들이 도시락 메뉴로도 좋습니다.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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