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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무조림 만들기 멸치무조림 양념 백종원무조림레시피 무요리
아직 무가 맛있는 계절인지라 다양한 요리로 활용하여 반찬으로 해먹고 있어요. 특히 11월부터 3월까지의 가을겨울무는 단맛이 강하여 더욱 맛있게 무요리로 완성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무에 맛있는 양념장을 더해 조림으로 완성하여 밥 한 공기 뚝딱 비웠지 뭐예요. 무조림이라고 하면 생선과 함께하는 무조림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생선이 없이도 생선과 함께 조려낸 맛을 느낄 수 있는 백종원무조림 레시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평소 생선조림에서 생선보다 무를 좋아하는 저는 무조림을 덕분에 풍성하게 먹은 한 끼였어요. 맛까지 최고였던 백조림무조림레시피 차근차근 소개합니다.
4인분60분 이내초급
[재료]
무 600 g , 멸치 1 줌 , 대파 1 대 , 홍고추 1 개 , 청양고추 1 개 , 물 600 ml , 들기름 1 큰술 , 간장 8 큰술 , 고춧가루 4 큰술 , 설탕 2 큰술 , 다진마늘 1 큰술 , 다진생강 0.5 작은술
조리순서Steps
재료에 들어갈 야채를 먼저 준비해 줍니다. 홍고추와 청양고추 1개씩 준비해 썰어주고요. 대파도 송송 썰어주었어요. 그리고 다진 마늘 1 큰 술과 다진생강 1/2 작은 술 준비합니다.
무는 일반 보통 사이즈 무 반개 정도 준비하고요. 폭은 1.5cm 정도로 썰어주고 반달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무를 냄비에 물 600ml와 함께 부어줍니다. 대충 무가 잠길 정도의 물을 넣어주시면 되어요.
여기에 멸치 한 줌도 함께 넣어주세요. 멸치는 국물용 큰 멸치를 넣는다면 머리와 똥 부분을 떼어낸 뒤 넣어주고요. 저는 반찬용 멸치로 함께 먹을 수 있는 사이즈의 멸치를 넣어 함께 조려주었어요.
간장 2/3컵 (8 큰 술) 고춧가루 4 큰 술 설탕 2 큰 술 다진마늘 1 큰 술 다진생강 1/2 작은 술 파, 고추 위 분량의 양념재료도 함께 넣어줍니다. 간장은 종이컵 기준으로 2/3컵을 넣어주는데요. 제가 계량스푼으로도 확인해 보니 대략 8 큰 술 넣어주면 적당해요.
센 불에서 10분 정도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중약불에서 20~30분간 양념이 더 잘 배며 무가 부드럽게 익을 수 있도록 끓여주었어요. 중간중간 국물을 끼얹어가면서 끓여줍니다.
마지막은 들기름 1 큰 술을 넣고 한소끔 끓여 낸 뒤 마무리 완성입니다. 생선과 함께 조리지 않아도 생선조림에 있는 무의 깊은 맛이 느껴지는 무조림이라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보글보글 끓여 낸 국물까지 맛있어서 밥과 함께 먹기에 아주 좋고요. 오늘 조금 쌀쌀했는데 추운날 뜨끈한 무조림이 별미가 되어주었답니다. 무 한통 사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메뉴가 많아서 아직 제철인 무로 이것저것 더 부지런히 맛있는 무요리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그중 바로 이 백종원무조림레시피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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