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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의한끼

[우럭지리] 국물이 기가 막혀...

봄 산란기를 앞둔 제철 우럭이 보여 언능 사왔네요!!
고춧가루 팍팍 넣은 매운탕도 좋지만 맑은 국물 지리의 칼칼한 매운 맛도 매력있어 지리로 끓여 봤어요 :)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우럭 1 마리 , 무 150 g , 숙주 150 g , 애호박 50 g , 팽이버섯 50 g , 느타리 40 g , 양파 40 g , 대파 1 대 , 미나리 6 줄기 , 청양고추(선택) 1 개 , 참치액 , 국간장 , 소금
[육수 재료]
물 2 리터 , 멸치 10 g , 다시마 4~5 조각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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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다시마육수부터 끓입니다. 육수는 두었다 사용해도 되니까 4인분 정도의 충분한 양을 준비했어요.
물에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물이 끓으면 1~2분 후에 다시마만 건져내고 중약불에서 10분간 더 끓여 육수를 냅니다.
건더기는 건져내고 무를 넣습니다.
무를 넣고 물이 팔팔 끓을 정도로 끓여주고 우럭과 참치액을 넣습니다.
다진 마늘도 추가하고
팽이버섯, 애호박, 양파를 넣고 우럭이 충분히 익을 정도로 끓이다 대파를 넣고 뚜껑을 닫은 채 한소끔 더 끓입니다.
칼칼한 걸 좋아하시면 이때 대파와 함께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간을 보고 참치액과 국간장, 소금 등으로 간을 합니다.
마지막에 미나리를 올려 국물을 살짝 끼얹어 완성합니다.
팁-주의사항
우럭을 손질할 때 등지느러미 뼈가 단단해 주방 가위로는 자르기가 상당히 힘들어요. 익힌 다음 발라내는 쪽이 훨씬 쉬우니 참고하세요~

등록일 : 2025-02-22 수정일 : 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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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싱글의한끼

요리하는 디자이너이자 혼밥러! 건강한 한끼 레시피로 집밥 일기를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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