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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소울푸드
계란 순두부 부추국 만드는법
부추랑 계란과 순두부를 넣고 간단하게 휘리릭 아침에 먹을 국을 끓였어요.
부추 제철은 봄, 여름, 가을인데 겨울 끝에 부추를 찾으니
물가도 비싸지는 데다 야채가 비싼 계절이라 부추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명절 지나고 날이 풀리면 좀 나아지겠죠.
재래시장이라서 그나마 한단에 3천원 주고 샀는데 지난 주 보다 좀 착해진 가격이었어요.
부추는 비타민 A,C를 함유하고 있고 베타카로틴 성부이 있어 활성산소 해독 작용을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고 해요.
마늘과 비슷한 알리신 성분이 있어 강장효과가 있어요.
동의보감에 따르면 부추는 “간의 채소” 라고 하며 늘 챙겨 먹으면 간기능을 강화시킨다고 해요.
부추를 익혀먹으면 위액분비가 왕성해져 소화를 촉진시키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줘요.
부추는 독특한 향이 있는데 계란과 특히 맛이 잘 어울리더라구요.
계란이랑 냉장고에 남아 있는 순두부랑 끓이다가 마지막에 부추를 넣고 한소끔 끓여 주면 건강하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국물요리가 되요.
두부랑 계란이 적당한 포만감을 줘서 아침에 간단한 식사대용으로 먹어도 좋더라구요.
밥이랑 국물 요리로 같이 먹으면 든든한 아침식사가 되고
밥 없이 계란과 두부와 부추 넣은 국을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으면 건강한 다이어트식이 되어서 좋더라구요.
기운 나게 하는 부추를 마지막에 넣어 살짝 익혀서 부드러우면서도 살캉한 식감과 알싸한 듯한 부추의 향이 기분 좋은 요리예요.
2인분15분 이내초급
[재료]
계란 2개 , 순두부 1컵 , 부추 50g , 물 600ml , 다시마 2조각 , 국물멸치 7마리 정도 , 국간장 2스푼 , 소금 1/3스푼 , 후추 약간
조리순서Steps
부추를 뿌리부분 지저분한 껍질을 제거하고 누런 잎을 다듬어 주세요.
부추를 물에 5분 정도 담가 흙이나 이물질을 불린 뒤에 2-3번 깨끗이 씻어 주세요.
부추를 3-4cm 길이로 썰어 주세요.
순두부는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이두부야 순두부라 몽글몽글해요.
계란을 풀어 놓아요.
찬물 600ml에 다시마 1조각, 멸치 7-8마리 넣고 끓여 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건져 내고 뚜껑 덮고 5분 더 끓이다가 멸치도 건져 내요.
계란을 풀어 넣어 주세요.
순두부를 넣어 주세요.
국간장 2스푼, 소금 1/3스푼 넣고 간을 맞춰 주세요.
심심한 순두부가 들어가서 양에 비해 간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썰어 놓은 부추와 홍고추 집어 넣고 한소끔만 끓여 주세요.
부추에 함유된 유화알릴 성분이 열에 파괴되지 않도록 마지막에 넣고 살짝 익히는 게 좋아요.
부추에 함유된 유화알릴 성분이
열에 파괴되지 않도록 마지막에 넣고
살짝 익히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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