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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동그랑땡 만들기 소고기 돼지고기 동그랑땡 반죽 깻잎전 활용 레시피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적절하게 배합시켜 맛과 식감 살린 맛있는 동그랑땡 반죽 하나로 동글동글 단백한 동그랑땡 반죽도 만들고 깻잎전까지 후딱 만들어내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명절마다 속 재료 가득 찰지고 맛있게 만들어 후다닥 두 가지 전을 뚝딱 만드는데요. 이 하나의 반죽으로 저는 식구들이 좋아하는 깻잎 전까지 만들었지만 고추전, 버섯전 등의 다양한 속 재료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반죽법만 따라 만드시면 되어요.

제가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할 때 육원전이라고 하여 이 메뉴가 있었는데요. 소고기 다짐육만을 사용했던지라 다소 퍽퍽한 식감이 있어요. 하지만 소고기와 돼지고기 반반 섞어서 반죽 재료로 활용하면 고급스러운 고기의 풍미는 살리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다짐육을 반반 섞어 반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곧 다가오는 명절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전 메뉴로 동그랑땡 준비하면서 평소 밥반찬으로도 맛있게 즐겼습니다. 냉동식품으로 시판 전도 많이 나오곤 하지만 직접 고기 풍성하게 준비하여 야채와 두부 다져 넣어 반죽하면 보다 영양 넘치고 풍성하게 명절 분위기 내며 먹을 수 있어 좋아요. 그래서 식구들이 좋아하는 대표 전 메뉴는 명절에 맛있는 반찬으로 즐길 겸 만들고 있답니다. 잘게 야채를 다져 넣기에 야채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전 요리로 퍼지지 않고 단단하면서 촉촉하게 속 반죽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6인분 이상 90분 이내 중급
[재료]
소고기 다짐육 300 g , 돼지고기 다짐육 300 g , 두부 300 g , 양파 1/2 개 , 당근 1/2 개 , 대파 1 대 , 감자전분가루 4~5 큰술 , 부침가루 1 컵 내외 , 달걀 5 개 내외
[반죽 양념]
간장 2 큰술 , 미림 2 큰술 , 다진마늘 1 큰술 , 참기름 2 큰술 , 소금 0.5 작은술 , 후추 0.5 작은술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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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동일한 비율로 300g 씩 준비해 줍니다. 잡내와 수분을 잡아주기 위해 핏물을 키친타월로 꾹꾹 눌러 흡수시켜줍니다.
다음 반죽할 볼에 넣어 줍니다.
양파와 당근, 대파를 잘게 썰어 줍니다. 반죽에 서로 엉겨 분리되지 않도록 잘게 썰어주도록 합니다. 파는 대파를 잘게 썰어주었는데 쪽파를 사용해도 무방해요.
두부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수분 제거를 꼼꼼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먼저 채반에 두고 간수를 빼도록 합니다.
다음 면보나 키친타월에 놓고 한 번 더 수분을 흡수시켜주세요.
다음 칼등을 사용해 가볍게 으깨줍니다. 반죽 과정에서 고루 으깨지기 때문에 너무 곱게 으깨지 않으셔도 되어요.
반죽볼에 준비한 야채와 두부까지 모두 넣어줍니다.
간장 2 큰 술 맛술 2 큰 술 다진마늘 1 큰 술 참기름 2 큰 술 소금 0.5 작은 술 후추 0.5 작은 술 위 분량의 재료를 넣어줍니다. 간을 맞추기 위한 재료가 주되고요. 여기에 추가로 감자 전분가루를 넣고 잘 치대줄거에요.
감자 전분가루 4~5 큰 술을 넣어주어 반죽이 서로 잘 뭉쳐지면서 반죽의 점성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도록 합니다. 이때 전분가루 대신 부침가루나 밀가루로 대체해도 좋아요.
충분히 잘 치대주세요. 이는 서로 재료가 고루 섞이는 역할도 하지만 서로 분리되지 않고 구울 때 잘 뭉쳐지면서 깔끔하게 구워낼 수 있답니다. 단단한 속 재료가 완성되면 둥근 모양을 낸 동그랑땡과 깻잎전으로 활용하도록 할게요.
500원짜리 동전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로 두께는 1cm보다 얇게 맞춰주는 것이 좋아요. 너무 두꺼울 경우 안까지 잘 익지 않을 수 있고요. 굽는 과정 익으며 두께는 좀 더 두꺼워지고 크기는 좀 작아진답니다. 저는 깻잎전과 나누어 활용해서 동그랑땡은 대략 20개 정도 만들었는데요. 모두 활용할 시 45~50개 정도의 동.그.랑.땡.으로 완성할 수 있답니다.
달걀은 총 5개가량 드는데요. 먼저 3개 풀어 소금 한 꼬집과 함께 곱게 풀어주세요. 동그랑땡 만으로 만들 땐 달걀이 생각보다 많이 들지 않기 때문에 만들면서 부족하면 더 추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부침가루도 먼저 한컵가량 펴서 놓고요. 달걀물이 묻으며 뭉치는 부분이 생기기 때문에 만들면서 부족한 가루를 추가해 덜어주는 것이 깔끔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부침가루를 먼저 앞뒤 묻혀줍니다. 너무 많은 양이 묻지 않도록 살살 털어가면서 해주세요.
다음 달걀물도 얇게 입혀 구워줄 준비를 합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충분히 둘러준 뒤 예열시켜 줍니다.
다음 달걀옷까지 반죽 옷 입힌 육류 반죽을 올려 구워주세요. 겉은 타지 않으면서 안까지 잘 익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세지 않은 중약불에서 구워줄게요.
앞뒤 모두 노릇한 갈색이 되면 완성입니다.
반복해서 구울 땐 기존의 기름을 깨끗하게 닦아주고 새 기름을 사용해야 다음 구울 때 깨끗한 겉면으로 구울 수 있답니다.
이번엔 깻잎 전으로 만들어 볼게요. 동일하게 부침가루 반죽 앞뒤 고르게 묻혀주고요. 너무 두껍게 묻혔을 경우엔 살살 털어내주세요. 한 번에 여러 장 묻혀 놓는 것이 보다 빠르게 작업할 수 있어요.
다음 고깃소를 넣어주는데요. 깻잎 가장자리 쪽 1cm가량 남기고 위와 같이 테두리 모양 맞춰 올려놓기만 하면 되어요. 역시나 안까지 잘 익기 위해서 너무 두껍지 않게 올려주는 것 잊지 마세요~
다음 위와 같이 반으로 접어주기만 하면 준비 완료랍니다. 오히려 둥글게 모양 잡아주는 것보다 훨씬 쉬워요. 다음은 달걀물을 입혀주는데 미리 이 단계까지 많이 만들어 차곡차곡 놓아주면 좋아요.
동일하게 다음 달걀옷을 얇게 입혀주세요.
달군 팬에 기름까지 잘 예열되었다면 구워줍니다. 역시나 중약불에서 서서히 구워 안쪽까지 잘 익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앞뒤 노릇한 갈색을 띠도록 맛있게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따로 끝을 붙여주거나 하지 않아도 굽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밀착되어 안의 내용물이 전혀 나오지 않고 고정 잘 된 정갈한 깻잎전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은 동그란 동그랑땡을 좋아하지만 저는 향긋한 깻잎에 싸서 지글지글 구워낸 깻잎 전은 훨씬 좋아해요. ^^ 하지만 하나의 반죽으로 두 가지 뚝딱 만들 수 있기에 둘 다 모두 한 번에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 메뉴로도 좋은 단백질 풍성한 메뉴인만큼 명절 분위기 내면서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전 요리랍니다. 다가오는 명절 온 가족 옹기종기 모여 직접 만든 맛있는 전 요리로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등록일 : 2025-01-22 수정일 :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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