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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Lee

스테이크의 느끼함을 싹 잡아주는 소스, 지미추리 스테이크 소스 만들기

안녕하세요. 방랑자의 맛 방랑Lee입니다. 오늘은 아르헨티나에서 만들어진 소스인 '지미추리' 소스 레시피를 가져왔습니다. ​ 스테이크에 가장 어울리는 소스로, 허브를 주재료로 해서 만든 소스입니다. ​ 보통 파슬리와 오레가노를 주재료로 사용하는데, 한국에서는 생파슬리와 생오레가노를 구하기 쉽지 않으니 말린 파슬리와 말린 오레가노를 활용하여 레시피를 가져왔습니다. ​ 말린 허브로 사용했기 때문에 최소 1일간 숙성은 필수입니다. (바로 먹게 되면 종이 씹는 질감이 나버림.) ​ 숙성 후 먹으면 부드러우면서도 허브의 향긋함이 살아있는 맛있는 허브 소스가 완성됩니다. ​ ​ ​ 레시피 시작합니다.
2인분 1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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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슬리 2스푼 오레가노 3스푼 다진마늘 0.5~1스푼 (취향따라) 건고추 0.5스푼 바질 페스토 0.5스푼 소금 0.5스푼 후추 0.5스푼 따뜻한 물 4스푼 올리브유 4스푼 을 유리병에 넣어줍니다.
바질 페스토는 선택사항입니다. 전 바질을 좋아해서 집에 있는 바질 페스토를 반스푼 넣었습니다.

원래 정통 레시피에는 바질 페스토가 따로 들어가진 않습니다.하지만 이미 만들어져있는 바질 페스토를 넣으니 맛이 조금 더 진해지고 식감은 부드러우면서 바질 맛이 나는게 아주 좋더라구요 :)

재료를 모두 넣었으면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시켜준다.

이렇게 레시피대로 다 넣었으면 소스가 아주 묽게 나올 겁니다. 이 물을 다 흡수해서 말린 허브들이 부드러워지는거이니 안심하시고 냉장고에서 하루 이상 숙성시켜주세요. 다음날 꺼내보면 물을 다 흡수해서 꾸덕한 소스가 되어있을겁니다 :)

스테이크랑 너무나도 궁합이 좋은 지미추리 소스. 허브만 있다면 쉽게 드실 수 있으니 한번 만들어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한번 만들어서 유리병에 보관하면 여러번 두고 먹을 수 있으니 잘 씻은 유리병에 보관해서 드세요 :)

팁-주의사항
이 소스는 허브 소스로, 이미 스테이크의 느끼함을 잡아주기 아주 좋은 소스입니다. 매운 맛을 더 추가하고 싶다면 저처럼 건고추를 다져서 살짝 넣어주세요. 사진에 보이는 스테이크인 '로스트 비프'가 궁금하다면 @7042062 를 참고해주세요.

등록일 : 2025-01-07 수정일 :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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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방랑Lee

어려운 레시피도 쉽게 만들어버리는! | '맛을 찾아 방랑하다' | https://blog.naver.com/nomadt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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