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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매콤 닭도리탕 양념 만드는 법
닭볶음용 닭 한 마리 구입하면 온 가족이 든든한 한 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집밥 메인메뉴가 완성됩니다. 밖에서 사 먹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데요. 한 번 가볍게 끓여 내어 닭의 불순물과 잡내를 제거한 뒤 진한 양념에 보글보글 끓여 내면 밥 한 공기 순삭 비우는 메뉴가 되어줍니다.
고추장 베이스의 빨간 양념이지만 고추는 생략하고 적당한 매운맛으로 만들면 아이들까지 너무 맛있게 먹어주는 황금 양념이에요.
진한 양념이라 1차로 닭 살 어느 정도 먹고 난 뒤 간단하게 시판 사골육수 한봉과 함께 묵은지 넣고 한 번 더 끓여주면 묵은지 닭도리탕으로 또 한 번 든든한 한 끼로 재탄생된답니다. ^^ 푹 끓여 부드러운 김치 톡톡 숟가락에 밥 위에 얹어 먹으면 역시나 꿀맛이랍니다.
이처럼 맛있는 양념으로 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어 두 끼는 거뜬하게 먹을 수 있는 닭 한 마리 든든한 메뉴로 닭.볶.음.탕. 맛있게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양파와 파는 준비하고요. 추가적으로 감자나 고구마 그리고 당근이나 버섯 등을 준비해 줍니다. 대파는 1대 준비해 넉넉히 넣으면 맛있어요. 저희 집은 식구들이 감자 풍성히 넣은 것을 좋아해 감자를 3~4개 충분히 넣어주었어요. 고구마를 넣어도 맛있으니 재료 상황에 따라 다양한 야채 넣어주면 좋아요.
1차로 데친 닭은 채반에 놓고 흐르는 물로 헹구어 닭의 뼛가루와 불순물을 한 번 깨끗하게 해주는 작업을 합니다.
이제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준비한 양념장 모두와 함께 물 250ml를 함께 넣고 끓여줍니다.
양념장과 닭이 고루 섞이도록 가볍게 한번 잘 섞어주고요.
단단한 야채인 감자와 당근은 이때 먼저 넣고 끓여줍니다.
약간 센 불에서 뚜껑을 덮고 보글보글 20분가량 끓여줍니다. 중간에 앞뒤 섞어주면서 끓여 고루 양념이 잘 밸 수 있도록 해줍니다.
진한 양념이 닭과 함께 재료에 풍성히 밴 모습을 볼 수 있고요. 이때 마지막으로 양파와 대파도 넣고 가볍게 한 번 더 끓여줍니다. 2~3분가량 더 끓여 모든 재료에 진한 양념 배어 맛있게 완성되었어요. 닭과 함께 감자와 당근 등 다양한 부재료를 풍성히 넣어 더욱 맛있게 완성할 수 있어요. 진한 양념이 더해져 감자뿐 아니라 고구마를 추가해 넣어도 참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저희 집 둘째는 이 요리에 닭보다 부재료인 감자를 훨씬 좋아할 정도이기에 추가로 떡 등을 넣어주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양념이랍니다. 푸짐한 집밥 메인 요리로 밥도둑 메뉴가 따로 없는 닭 요리로 닭볶음탕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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