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불로 끓여주다 중불로 줄여 바글 바글~~ 끓는소리만 난리난게 아니라 뱃속에서 식충들이 어서 들여보내달라고 아우성이네요.
국물이 자박자박해질때까지 약불로 조려주면 완성
모양이고 뭐고 접시에 담아 식탁으로 빠르게 이동해야합니다. 다른날과 다르게 빨리달라 성화가 대단하네요.
그래도 찍을건 찍어야하니 잠시 손가락을 다문입에 1자로 만들어 기다리라는 신호를 한뒤 찰칵~~!!
의식을 맞쳤으니 시작을 해 볼까요~~? 젓가락으로 한두점씩 밥 위에 올려주니 손가락으로 잡고 갈비 뜯듯이 몇번 입술로 훌터 뼈만 앙상하게 쌓여갑니다.
세상 참 먹을것도 많고 모르는것도 많은데 그걸 찾아 하나하나 재현해주는 사부님이 있어 다시한번 먹는것이 중요하다 느끼는 오늘입니다. 오늘은 갈치새끼 풀치로 맛있는반찬 한가지 만들어 봤는데요. 내일부터는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는 예보가있네요. 감기들지않게 건강유의 하시고 따뜻하게 입고 시작하는 한주 되십시요. 늘~~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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