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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승무원

맛&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 한 번에 잡는 월남쌈 또르띠야

비행의 맛은 또 기내식이 아닐까요?! 승무원들도 서비스가 끝나면 손님들처럼 기내식을 먹는데요! 그렇게 매비행 기내식을 하나 둘 까먹다 먹다보니 트러블도 올라오고 살도 너무 많이 찌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얼마 전에는 냉장고에 남아있던 재료를 총 집합해 월남쌈 또르티야를 도시락으로 싸갔답니다
1인분 15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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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계란을 삶아줍니다! 그리고 계란이 삶아지는 동안 당근 반 개를 채썰어주고 방울토마토도 슬라이스해주세요!! (당근 향이 싫으신 분들은 오이로 대신하시면 됩니다! 채칼을 사용하시면 더욱 편리하게 만드실 수 있어요

당근 손질법

양배추도 채썰어 준비합니다! 집에서 입냄새 걱정 없이 편하게 드실 분들은 양파를 추가하시면 더욱 아삭하고 맛있어요

양배추 손질법

계란이 다 삶아지면 얇게 썰어주세요! 통통한 식감을 원하시면 길게 반 개로 잘라주셔도 됩니다!
뜨거운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살짝 담갔다 뺀 뒤(2장 겹쳐서) 큰 접시나 도마에 놓고 그 위에 준비해둔 재료들을 넣고 말아줍니다! 저는 큰 라이스페이퍼를 사용해서 한 장으로도 충분했지만 보통 크기의 라이스페이퍼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라이스페이퍼가 1/2정도씩 겹쳐지도록 정사각형 모양으로 4장을 붙여 만들어주세요!
완성된 또띠아를 기호에 맞는 소스에 찍어 먹기만 하면 됩니다>_< 저는 도시락용이라 소스를 채소와 함께 넣어 말아줬어요 !
팁-주의사항
* 방울토마토 대신 일반 큰 토마토를 사용하시면 더 편해요!
* 기호에 따라 닭가슴살이나 아보카도를 추가하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 완성된 또르띠아를 랩에 말아 보관하면 시간이 지나도 딱딱해지거나 흐물해지지 않고 처음 그대로의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등록일 : 2024-11-03 수정일 :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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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하는승무원

전세계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녀봐도 결국엔 한식을 찾는 나.. 외국의 비싼 한식 가격은 부담스럽고 집밥은 너무 그리워 요리를시작한 외항사 승무원의 요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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