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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즙은 미리 갈아서 냉동해놨었는데요. 키위, 사과, 파인애플 다 좋아요.
번거롭다 생각 드시면 한쪽만 내어주셔도 안 하셔도 괜찮아요. 칼집을 내면 양념이 더 잘 배어들고 익힐 때 빠르게 익어요.
배가 있다면 배도 같이 해주시면 되고 번거로우시면 믹서기에 갈아주셔도 좋아요. 배 음료를 넣어주셔도 되고요. 저는 믹서기 청소하는 게 더 번거로워서 강판에 해주었어요.
바로 드실 거라면 10분 이상은 두시면 좋아요. 나중에 드신다면 양념 만드는 시간 정도만 해주셔도 괜찮아요.나중에 숙성 후 드신다면 양념장에 양파즙, 배즙같이 넣어서 고기와 버무려주셔도 됩니다.
저는 다시마가 떨어져서 맹물로 하였는데요. 맹물 대신 다시마 우린 물(차가운 육수 등)을 넣어주시면 더 좋아요.바로 드신다면 물 50ml만 넣어주셔도 됩니다.
바로 드신다면 날씨가 더울때 실온 30분 정도 재어 놨다 냉장 1시간 이상 숙성 후 드시면 좋고요. 선선할 때에는 시원한 곳에 1시간 정도 두시면 됩니다.
저는 보통은 당일 먹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2일 뒤에 먹으려 냉장 숙성해 주었어요.
대파는 양념에 같이 넣어도 되지만 구울 때 타버려서 저는 따로 구울 때 양념에 익혀줄 거예요.
등록일 : 2024-11-01 수정일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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