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4
main thumb
청담거사

옹심이 같은 감자 수제비

[재료]
다진마늘 반수저, 참치액젓 2수저, 소금 간

세상 제일 간사한게 사람이라고 새벽녁

열어놓은 창문틈 사이로 찬바람이 휘잉~~

여름이 길었던 많큼 겨울이 빨리오려나 스산하기까지 합니다.

10월들어 첫번째 주말이라 기분을 좀 내야하는데

퐁당퐁당 공휴일이다보니 주말의미가

퇴색되어 버리네요.


감자 수제비


이럴때 그저 먹는게 남는거~~

개운한 육수끓여 감자로 수제비를 만들어 먹었네요.

감자 60 : 밀가루 40 비율로 만드니 감자옹심이 같기도하고

그나마 밀가루를 줄여야하는데 덜 미안한 마음이~~

주말엔 개운하고 뜨끈한 감자수제비 드시러오세요~

감자 5개를 준비해 3개는 강판에 갈아주고 2개는

도톰하게 썰어 건데기로 먹을겁니다.

감자수제비 재료

감자 5개

호박 3/1개

당근 조금

청양고추 2개

대파 반대


감자3개를 강판에 갈아주고

갈아놓은걸 꽉짜서 건데기를 믹싱볼에 둡니다.

밀가루 한컵정도 넣어주면 반죽도 잘되고

식감도 좋아지는데요.

감자 전분만 사용을 할겁니다.

물은 버려주세요.

전분만넣고 잘 치대주면

반죽이 만들어지는데요.

냉장고에 1시간정도 숙성시키면 찰기도 생기고 맛도 좋아집니다.

멸치 한줌과 다시마, 해물팩 1개를 넣고 육수를 만들어 주시고

육수가 다 끓었으면 채에 걸러 국물만 사용합니다.

먼저 감자 설렁설렁 썰어둔걸 넣고 끓이다

숙성시킨 반죽을 띄워 줍니다.

중간 중간 휘휘~~저어 달라붙지않게 해주고

준비해둔 채소를넣고 한소큼 끓이다

간을 합니다.

감자수제비 양념

다진마늘 반수저

참치액젓 2수저

소금 간


육수가 끓고있는 상태에서 수제비를 띄운거니 수제비가 투명끼가 보이면

청양고추가 썰어둔 대파를 올리고 부르르~~끓여주고 마무리~~

식국자로 넉넉하게 떠서 한그릇 정신없이 먹어줘야죠~~

그저 휴일에는 면요리 한끼씩 즐기는 즐거움이 소소한 행복이라면

면 요리 뭘만들까? 하는 고민도 재미가 있네요.

밀가루만으로 수제비를 띄워도 땡큐~~!인데

감자질감이 씹히는 수제비라

오늘은 적당히 그릇에 담았어요.

그리곤 김치에 수제비올려 한점 넣어주고

바로~~ 찬밥 반공기 말아줬습니다.

저어얼~~때 그냥 넘어가지않는 청다미지요~~?! ㅎ

올여름 한계절 감자로 음식을 얼마나 만들었는지..

만들어도 만들어도 어느 식재하고도 잘 어울리는 감자네요.

10월 퐁당퐁당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가뜩이나 화살같이 빨리가는 세월

공휴일이 많다보니 슬슬~~눈치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가까운 바다라도 나가야하는거 아닌가..

스을쩍 쳐다보니 그러거나 말거나

더 뿔나기전에 근교라도 나갔다 와야겠어요.

등록일 : 2024-10-05 수정일 : 2024-10-05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댓글 0
파일첨부
해물찜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브로콜리무침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오이냉국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명란파스타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연어장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상추겉절이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가지밥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족발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봄동겉절이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감자채볶음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