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기 -. 용과는 식초를 한스푼 탄 물에 담갔다 헹구거나 과일세정용 칼슘파우더를 뿌려 꼼꼼히 닦아 잘 헹궈냅니다. 껍질째 먹는 게 아니므로 이정도까지만 해도 충분하고요. 저는 껍질을 그릇처럼 함께 플레이팅할 예정이라 칼슘파우더로 닦은 뒤 마지막 헹굼 때 90도 정도의 뜨거운 물을 한번 끼얹어 겉껍질을 소독해주었어요. 뜨거운 물을 가볍게 끼얹는 정도로는 색이 변하거나 물러지지 않을만큼 튼튼하거든요.
용과는 속이 하얀 백용과와 속까지 빨간 적용과, 또 노란용과도 있는데 가장 대중적인 백용과를 사용했어요
겉면 다듬기 -. 용의 뿔을 닮았다고 해서 용과라고 부른다고 하는데요 요 뿔부분은 먹지 않기 때문에 깔끔하게 잘라냅니다. 가위로 톡톡 자르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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