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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집에서만드는김밥 #집김밥만들기 #김밥만들기 #멸추김밥 #어묵조림 #당근볶음

오랜만에 집김밥을 만들었습니다. 특별한 재료없이 가장 평범하게 만드는 것이 집김밥이지요. ​ 거기에 멸추김밥을 좋아하는 취향을 생각해서 그냥 집반찬으로 있었던 멸치볶음과 맵찔이를 넣어서 멸추김밥을 만들었습니다. ​ 그리고 밥이 없이 김밥재료만을 넣어 말아낸 밥없는 김밥이자 김말이도 만들었습니다. 남으면 계란에 부쳐서 먹으면 맛있거든요. ​ 밥이 없는 김말이가 계란옷 입혀서 부치면 더 맛있습니다. ^^
3인분 9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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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을 채썰어서 소금, 기름 넣고 달달 볶아 줍니다. 너무 많이 볶지 않고요. 숨이 살아 있을 정도로만 볶아 줍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 , 채칼

당근 손질법

김밥용햄도 기름에 익혀 줍니다.

프라이팬 , 요리젓가락

기름 두르고 푼 계란을 부쳐 줍니다. 골고루 펴서 부쳐 주고는 채썰어 줍니다. 당연히 계란에는 소금간을 합니다.
어묵도 넓직하게 썰어 주고는 맛간장, 설탕을 넣고는 졸여 줍니다. 약간의 물을 넣어 주셔도 됩니다.
김밥 재료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당근볶음, 크래미도 찢어서 준비하고, 구운 김밥용햄, 계란지단입니다.
어묵조림, 시금치나물, 단무지입니다. 단무지는 원래 반달단무지였고, 시금치나물은 산 것입니다.
고추장멸치볶음과 맵찔이도 준비했습니다. 멸추김밥의 맛을 내기 위해서요. 집반찬으로 예전에 구입했던 것입니다.
밥에는 참기름과 볶음밥용분말스프를 조금 넣어서 간을 맞춰 줍니다.

, 숟가락

김을 깔고는 밥을 고르게 잘 펴 줍니다.

김발

그리고 각종 재료들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는 말아 줍니다. 처음 말때에 밥 안쪽으로 말리게 해서 눌러가면서 말아 주면 김밥이 터지지 않게 잘 마실 수 있습니다.
돌돌 잘 말아진 집김밥입니다. 당근을 많이 넣지는 않았습니다. 당근취향이 아닌 분이 계셔서요. 전 당근 많이~~~
자!! 이번에는 밥이 없는 김말이를 만들어 봅니다. 밥은 가장자리에 김말이가 잘 붙을 수 있도록만 눌러가면서 밥풀을 붙여 주고는 당근 듬뿍 올려 주고, 계란도 듬뿍 올려서 골고루 넣어 준 후 말아 줍니다. 단, 간이 쌘 멸치볶음이나 맵찔이는 넣지 않았습니다.
밥이 없는 김밥재료만으로 돌돌 말아낸 김말이와 밥 넣고 정석적으로 만든 집김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단면이 보이게 완성접시에 올려 놓은 것이 밥없는 김밥이고, 차곡차곡 김밥집처럼 담아 놓은 것이 집김밥입니다. 밥있는 ^^

접시

등록일 : 2024-04-28 수정일 :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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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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