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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콩

한끼든든 연어오이김롤 만들기

저는 생선이나 해산물을 정말 좋아해서 거의 매일 밥이랑 같이 먹는데요. 오늘은 제가 일하는 곳에서 연어를 좀 받아왔어요. 이걸로 뭘 해먹을까 하다가 밥이랑 같이 돌돌 말아서 먹고싶더라고요. 그래서 만들어본 연어오이김롤 만들기입니다. 재료는 간단한데 진짜 맛있어서 자꾸만 손이가요.
1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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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양파는 최대한 얇게 채썰어줍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양파

채썰어준 양파는 찬물에 15분간 담가 아린맛을 빼줍니다.

15분후에 양파만 체에 받쳐서 물기를 최대한 빼주세요. 물기가 남아 있으면 밥이랑 연어가 축축해지니까 가능한 최대한 제거합니다.

채반

오이도 양파와 비슷하게 얇게 채썰어줍니다.

도마 , 조리용 나이프

오이 손질법

다음은 중요한 단촛물을 만들건데요. 먼저 설탕을 1숟갈 준비해주세요.

계량컵

그리고 심심하지 않도록 맛소금을 1티스푼 설탕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식초를 2숟갈 넣어줍니다.
설탕과 소금이 완전히 녹을때까지 골고루 섞어주세요. 이번에 배웠는데 단촛물 비율은 정해진게 아니라 입맛에 맞춰서 하면 된답니다. 여기서 간을 보지 말고 밥에 비볐을 때 맛을 봐야해요.
단촛물에 설탕과 식초가 다 녹았으면 김이 나는 뜨거운 밥에 만들어둔 단촛물을 부어주세요. 뜨거운 밥에 부어야 훨씬 밥에 간이 잘 뱁니다.

, 요리스푼

그리고 골고루 섞어서 간을 보세요. 이때 입맛에 따라서 단촛물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간이 맞춰졌다면 밥이 미지근해질때까지 잠시 식혀줄게요.
그동안 연어를 손질할건데요. 연어는 잘게 다져줍니다. 마끼나 롤에 들어가는 연어는 통으로 넣지 않고 이렇게 다져주면 훨씬 식감이 부드럽고 연어맛도 골고루 느낄 수 있어요.
연어는 생으로 먹는거잖아요. 혹시 모를 비린맛과 약간의 살균을 위해 레몬즙을 1숟갈 넣어줍니다.
그리고 골고루 섞어서 준비해주세요.
본격적으로 말아보죠. 먼저 김밥용 김을 깔아주시는데요. 이때 거친면이 위쪽으로 올라오게 매끈한 면이 바닥으로 내려가게 해주셔야합니다.
김의 거친면에 단촛물을 섞은 밥을 위쪽에 공간을 살짝 남긴채 골고루 넓게 펴주세요. 밥 양은 취향에 따라 얇게 하셔도 되고 두껍게 하셔도 됩니다.
넓게 펴준 밥 위에 레몬즙을 뿌린 연어를 듬뿍 올려주세요.
그리고 채썬 오이도 쭉 올려줍니다.
아린맛을 제거한 양파도 위에 올려줍니다.
그리고 김의 빈공간에 밥풀을 조금 묻혀서 꾹 눌려주세요. 이렇게 해주면 말았을때 풀리지 않아요.
끝부분에 접착해줄 밥풀까지 묻혀줬으면 망설이지 말고 돌돌 말아주세요. 이런 김밥류는 망설이는 순간 터지거나 모양이 흐트러집니다.
돌돌 말아준 롤은 한입에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그리고 같이 곁들여 먹으면 좋은 고추냉이와 간장도 준비해주면 됩니다.
완성~!

접시

팁-주의사항
단촛물은 입맛에 따라 비율을 달리 하시면 됩니다. 단촛물은 꼭 뜨거운 밥에 부어서 골고루 섞어주세요. 채썬 양파는 찬물에 아린맛을 제거하고 꼭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등록일 : 2024-04-17 수정일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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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콩

누구나 맛있고 쉽게 만드는 레몬콩 요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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