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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의한끼
[세발나물김무침] 세발나물겉절이 나물무침
세발나물은 해안가에서 염분을 먹고 자라는 염생식물이라고 합니다.
처음엔 새의 발모양이라 붙여진 '새발나물' 아닌가 했는데 '세발나물'은 끝이 가늘고 뾰족하고 새의 발처럼 세개로 갈라져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네요.
식물이니 말할 것도 없이 식이섬유 풍부하구요,
저는 무엇보다 세발나물의 은은한 향과 아삭한 식감에 반했습니다 :)
10월 중순부터 늦봄까지가 제철이라니 봄이 가기 전에 자주 먹어야겠어요!
세발나물도 넣고 일단 간장 없이 재료들이 섞일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나서 양념을 부어 야무지게 무쳐주세요~ 그냥 부으면 아무래도 김 쪽으로 양념이 많이 스며요.. 이때 간을 보시겠죠? 김으로 간을 보면 짜고.. 세발나물로 간을 보면 싱겁답니다 ^^;;; 결론은 지금 이 레시피 비율대로 하면 전체적으로 적당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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