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손질 전에 양념장부터 만들어 줄게요.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서 재료 준비하는 동안 숙성을 시키면 고춧가루도 충분히 불고 양념끼리 서로 잘 어우러져 맛이 더 좋아요. 그릇에 분량의 재료를 한 번에 넣고 섞어 주세요. 너무 뻑뻑해서 고춧가루가 잘 섞이지 않으면 물을 2 숟갈 정도 넣고 섞으면 잘 섞어져요.
부대찌개의 녹진하고 걸쭉한 맛을 내기 위해 슬라이스 치즈 한 장을 넣어주세요. 치즈 한 장이 찌개의 맛을 좌우합니다. 저는 슬라이스 치즈가 없어서 냉장고에 있던 포션 치즈 한 개를 넣었어요.
찌개가 끓고 채소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간을 보고 싱겁다 싶으면 나머지 간은 꼭 소금으로 해 주세요. 또 간장을 넣으면 찌개의 맛이 개운하지 않아요. 부족한 간은 꼭 소금으로요~~ 라면사리와 두부, 대파를 넣고 후추 톡톡. 라면이 쫄깃쫄깃하게 익을 정도만 끓여주면 황금레시피의 부대찌개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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