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릿노릿하게 구워졌어요. 전 잼도 발라먹고 샌드위치도 해먹을려고 약간 시골스러운 빵이 좋아 굽기전 오븐안에 물스프레이를 충분히 하고 구워서 빵의 겉껍질이 딱딱 바삭해졌어요. 이런 바게트 같은 느낌의 빵을 좋아해요. 물스프에리를 하고 구우시면 겉의 껍질이 바삭해지고, 안하고 구우면 그냥 부드럽게 구워져요. 취향의 선택.
갓 나온 고소한 빵의 향은 정말 참을수가 없어요. 오븐에서 꺼내어 아주아주 뜨거울때 오븐장갑을 끼고 도톰하게 잘라보았어요. 홈베이킹을 하면서 빵을 구우면 좀 과정도 복잡하고 발효과정까지 있어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지만 갓 구운 따끈한 빵을 바로 먹을수 있다는 그 맛이 있잖아요. 좀 뜨거웠지만 잘라보았더니 보드라운 속살이 나와요. 버터가 들어간것보다 더 부담없이 먹을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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