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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콩

간단하고 든든한 달걀떡국 끓이기

저는 떡국을 굉장히 좋아해요. 한번 끓이면 다 먹을 때까지 다른 건 안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데요. 근데 깊은 맛을 내려면 육수도 있어야 하고 고명도 많아야하고 다양한 조건이 있는데 혼자 살면 그렇게 해먹기 어려워요. 특히 자취생은 육수내는 것도 힘들고요.
그래서 가끔씩 육수없이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달걀떡국 끓이기 입니다. 정식으로 끓인것과 달리 깊은 맛은 없지만 든든하고 딱 좋아요.
2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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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요리시작 전에 떡국떡은 찬물에 씻은 후 물에 30분정도 담가 불려줍니다. 이렇게 불려줘야 끓였을때 말랑하고 쫀득한 떡을 먹을 수 있어요. 불리지 않은 떡은 끓여도 뭔가 딱딱하고 이상한 식감이 난답니다.

충분히 불려준 떡은 물을 버리고 잠시 대기할게요.
다음으로는 맛살을 잘라줄게요. 숟가락에 올려서 한입에 먹을 수 있도록 썰어줍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대파도 한입에 먹을 수 있도록 어슷썰어주세요.
달걀은 톡 깨줍니다.

, 요리젓가락

그리고 골고루 섞어서 준비할게요. 재료준비가 끝났습니다.
본격적으로 끓여보죠. 먼저 냄비에 물을 1리터 담아줍니다.

냄비

그리고 색과 맛을 더해줄 국간장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첫번째로 간을 맞춰줄 맛소금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강불에서 팔팔 끓여주세요. 팔팔 끓어오르면 5분간 충분히 끓여주세요.

강불

5분후에 불려둔 떡을 넣고 7~10분정도 충분히 끓여줍니다.
떡을 불렸는지 아닌지에 따라서 끓여주는 시간이 늘어날 수도 있고 줄어들 수도 있어요.

강불

약 10분후에 썰어둔 맛살을 넣고 중불에서 2분간 끓여줄게요.

중불

2분 후에 풀어둔 달걀을 원을 그리며 천천히 넣어주세요.

중불

이어서 바로 썰어둔 대파도 넣고 2분간 끓여줍니다.

중불

떡도 들어가고 달걀도 들어가면 국물이 싱거워질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서 대파까지 들어가고 끓인 후에 간을 마지막으로 보시고 심심하면 소금을 살짝 추가해주면 됩니다. 마지막 간을 맞춰주고나면 불을 꺼주세요.

중불-불끔

다끓인 달걀떡국 위에 김가루를 올려주면 끝이랍니다.

국자 , 면기

완성~!
팁-주의사항
떡은 가급적이면 불려주세요. 불리지 않은 떡은 익히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식감이 딱딱한듯 말랑한듯 이상해진답니다.

등록일 : 2024-01-21 수정일 :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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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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