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로 3분을 돌려주었어요. 덜 완전히 익히려면 더 돌리면 되긴 하나, 그렇게 되면 기름에 살짝 튀겨 줄때 많이 부스러 져요. 어짜피 기름에 살짝 튀겨줄때 익으니 완전히 익힐 필요는 없어요. 3분 돌린 고구마에요. 뜨끈뜨끈하게 설 익었어요. 딱 이 상태가 가장 좋은 상태인것 같아요.
아까 소량의 물을 넣어줬다고 했잖아요. 그 물을 빼기 위해 채반에 옮겨놨어요. 그냥 튀기면 난리 나요. 여기 튀고 저기 튀고 너무 무서워요. 우린 소중하잖아요 물 빼고 튀기기로 ^^
근접샷 찍는데 그 사이에 들어오는 작은 손 보이나요??? 사진은 그만 찍고 아이들 간식으로 줘야겠어요. 맛은요 완전 탕후루 같아요 겉은 바삭하고 안에는 촉촉해요. 아이가 먹어보더니 "이거 완전 왕가 아니야?? 엄마는 왕가고구마해서 팔아요" 하네요. 어깨가 으쓱으쓱 ~~~ 제가 먹어봐도 얇고 바삭하게 잘 코팅이 되었어요. 설탕을 올리고당보다 많이 넣어서 그래요. 아까 말씀 드린것 같이 진득진득한 맛탕이 좋으시면 올리고당을 설탕 보다 더 많이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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