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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거사

당장 팔아도 대박날 후라이팬에 구운 밀가루 1도 안넣은 단호박 피자

대에박~~!! 오늘 요리를 올리면서 제일먼저 드는 생각이 이걸 올려 말어~~ 였 씁니다. 청다미가 그간 포스팅하면서 아끼는 레시피가 몇개있는데 오늘이 그중 하납니다.
1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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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1도 안들어간 피자 오븐없이 후라이팬으로 그것도 밀가루 안들어간 단호박 피자~~ 처음 보시죠?!
오늘은 먼저 한조각 시식을 합니다. 피자 도우 역할을 할 단호박이 살짝 보이고 노골노골~~치즈가 처분을 기다리네요.
단호박 4등분내 씨를 제거합니다. 단호박 한통이면 피자20판은 구울 수있지요.

도마 , 조리용나이프

꼭지부분은 칼로잘라 주고
한번 만들어 드셔 보시라고 1판 양 레시피 입니다.
사실은 한번 만들어 실패를 경험해서 더 완벽하게 만들 수 있었답니다. 단호박을 너무 두껍게 자르다보니 바닥은 타고 계란을 4개나 넣으니 위는 익지않고 결국 위를 토치로~~ 실패아닌 실패를 맛 봤지요.
그래서 이번엔 아주 얇게 썰어 줬더니 원하는 도우가 되더군요.
피자맛은 치즈가 좌우한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격비싼 피자집이 왜 맛있냐면 피자에 들어가는 치즈 때문이 70%지요.
계란 2개 풀어 소금 한꼬집만 넣는데 소금의 질도 맛을 좌우하지요. 신안소금 7년 간수 뺀거 곱게 갈아 넣는데 일반소금 써도 안 잡아갑니다.ㅎ
그럼 시작해 볼까요. 불은 사진처럼 최대로 약하게~~
후라이팬 바닥에 식용류를 아주적게 두르고 얇게썬 단호박을 동그랗게 만들어줍니다. 이때, 되도록이면 겹쳐서 단호박이 두꺼워지지않게 해주는게 중요하고 단호박이 좀 익어야하니 대락 2분정도 익혀줍니다.

프라이팬

그런다음 계란푼 물을 골고루 펴서 부어 줍니다. 단호박 달큰함과 계란의 고소함이 아주 잘 어우러져서 엄청 맛있는 도우가 되지요. 계란 4개를 넣어 봤더니 완전 계란빵이 되 버리더군요. 그것도 맛있게 잘 먹었는데 피자 느낌이 안들어 다시 만들었네요.
조금씩 부어주면 되구요.
그 위에 치즈를 뿌려주세요~~
되도록 많이~~ 오늘 만들 피자는 치즈와 단호박이 맛을 좌우합니다.
지글지글~~ 치즈와 계란이 약불에 슬슬 녹을 쯔음에
뚜껑을 덮고 3분만 최대약불에 구워 줍니다.

프라이팬뚜껑

치즈가 녹으면서 조금씩 부푸러 오르면 건과류를 한주먹 치즈위에 뿌려줍니다. 그리고 1분만 더 익혀주세요.
견과류가 토핑이다 생각하면 편하지만 고소함도 배가되 피자맛을 한껏 올려주네요.
미리 기름칠을 해둬서 후라이펜과 분리도 잘 되고 모양하나 흐트러지지않은 모습 이죠.
일반 피자 소짜 크기니 여섯쪽으로 나눕니다.

주방가위 , 피자접시

밀가루 한숟가락도 들어가지 않은 건강한 피자 인위적인 단맛이 아니라 천연적인 단호박의 질리지않는 달콤함에..
오늘부터 단호박 피자는 하루 한번은 꼭 만나는걸로~~물론 견과류 뿌리는 아이디어는 청다미가 냈지만 다음엔 토핑으로 피망과 새우도 얹어 볼려구요.

등록일 : 2023-12-03 수정일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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