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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니맘

[건강 집밥] 생강편강, 이정도 노력과 정성이면 사먹는게 나은가?

제철을 맞은 햇생강이 나왔습니다. 비교적 저렴해요 ㅎㅎ 생강이 몸에 좋은 건 다들 아시잖아요. 요 맘때 만들어 먹으면 좋은 것이 있으니 바로, 생강편강입니다.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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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세척하기 위해 물에 담가줍니다.

믹싱볼

손으로 빠득빠득 물을 갈아주며 씻어줍니다. 물에 10분 정도 불려주시면 껍질 까기가 더 쉬워요.
칼로 박박 껍질을 까줍니다. 이거 완전 노가다~~
뽀오얀 속살을 드러낸 생강님
열심히 썰어준다. 손조심 하시고 가늘게 썰어주세요. 채칼로 해볼까 했는데 써는게 더 나은듯.

도마 , 조리용나이프

수북한 생강슬라이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생강의 전분기를 빼기 위해서 물로 헹구었어요.
그와 동시에 냄비에 물을 끓여줄거에요. 물이 끓으면

투하합니다. 팔팔 끓여주는데요. 매운맛을 빼주기 위해서에요. 약 5분-10분 정도 끓이면 되는데요.
생강이 우러난 물은 고기를 삶을 때 쓰려고 버리지 않고 병에 담아 놓았어요. 살림의 지혜 ㅎㅎㅎ 아니면 꿀을 넣고 대추를 넣어 차로 만들어 드셔도 되지요
이제 설탕을 넣어줄건데요. 제가 건강 생각해서 설탕 정말 조금 넣으려고 했는데 이게 어느정도 넣어야만 만들어진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설탕을 녹이면서 약한불로 저어줍니다. 이때 깨달았어야했어요. 설탕이 너무 적으니 결정이 생기지 않는거에요

요리스푼 , 요리주걱

그래서 300g을 더 넣었습니다. 1:0.6이 마지노선인 것 같아요. 저는 600g을 넣은거죠.
불을 좀 더 키우고 인내의 시간을 가지고 졸이세요. 그럼 점점 결정이 보이고.
이렇게 결정이 묻으며 완성이 됩니다. 보통 1:1정도로 하시는데 설탕을 많이 넣으면 가루가 많이 떨어져서 싫더라고요. 재사용도 가능하지만 아깝기도 하고요. 그래서 1:0.6정도로 추천드려요. 잘 식혀주고요.
요 세 병이 완성되었어요. 일키로가 요거밖에 안된다니.. 수고로움에 비해 결과물이 너무 적군요 ㅎㅎㅎㅎ

유리병

결정도 많이 안 묻어있고 비정제원당을 써서 많이 달지 않아서 더 맛있는 요 녀석.

등록일 : 2023-10-31 수정일 :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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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꾸니맘

내 삶을 바꾸는 건강한 식단을 실천하는 꾸니맘입니다:) 최대한 쉽고 건강한 요리법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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