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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처자

[무요리/ 솥밥] 무밥, 소화가 잘 되는 구수한 솥밥

어느때보다 무가 맛있는 계절, 위를 달래주어 소화가 잘 되고 비타민까지 풍부한 구수한 가을 무 채썰어 살짝 볶아 뜸들일 때 밥에 올리기만 해도 밥이 더 촉촉하고 구수하게 변하는 매직, 자연스러운 달큼함에 밥만 먹어도 맛있는 가을솥밥, 무밥으로 영양도 챙겨요. 맛있고 소화도 잘 되어 두그릇을 부르는 게 함정이지만요
3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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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료준비
무와 다시마 불린 쌀을 준비해주세요. 뜸 들일 때 쓸 고명은 참나물, 취나물, 부추, 쪽파 등 취향에 따라 준비하면 됩니다

믹싱볼

2. 무채썰기
무는 식감이 느껴질 정도로 도톰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무의 초록부분이 더 달큼하고 맛있어요

도마 , 조리용나이프

3. 밥 안치기
쌀은 3번 정도 씻어 20-30분간 불려 두면 가장 맛있는 촉촉함을 유지하는데요, 요즘처럼 햅쌀의 경우엔 불림 없이도 맛있어요. 쌀과 밥물은 1:0.9 정도 비율이면 좋습니다. 무에서 수분이 나오므로 평소의 1:1 비율에서 1스푼 물을 덜어내요.

냄비 , 요리젓가락

4. 무채 올리기
밥물을 받은 위로 급스러운 향과 윤기를 더해줄 다시마 한장 과 채썬 무를 올려 뚜껑 덮고 밥을 지어요
5. 고명 및 양념장 준비
뜸 단계에서 향을 더해 줄 향신채는 쫑쫑 썰어둡니다. 참나물, 취나물, 부추, 쪽파 등을 추천하는데요. 저는 향긋한 참나물 향을 좋아해 참나물을 올렸어요. 양념장에 쓰일 고추와 파, 파프리카도 쫑쫑 썰어뒀어요.
6. 뜸들이기
밥물이 잦아들면 불을 약불로 줄이거나 하이라이트의 경우 내열모드로 전환해 뜸을 들이는데요
7. 향신채 올리기
뜸 단계에서 무밥 위로 향신채를 고루 뿌려 10분간 뜸을 들입니다.
촉촉하고 구수한 무밥 완성이에요

밥주걱

8. 양념장 섞기
레시피의 비율을 참조해 고루 섞은 양념장을 곁들이면 꿀맛이에요

, 요리스푼

팁-주의사항
참나물 취나물 쪽파 외에도 뜸 단계에서 콩나물이나 굴을 곁들여도 맛있어요

등록일 : 2023-10-28 수정일 :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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