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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맘

맑은 가자미 국 끓이기, 가자미 국

냉동실을 보관되어 있던 가자미로 맑고 시원한 국을 끓여보기로 했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설렁해지는 날씨에 편안하게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국을 준비해 보았다. 특별한 조미료 없이 육수와 액젓 그리고 간 맞춤 소금만 있으면 간편하게 끓일 수 있다.
3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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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 무를 가로로 3등분해서 잘라주고 사진처럼 자른 무를 눕혀서 3등분 후 세로로 잘라서 준비한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양파는 길쭉하게 썰어주고, 파는 대파가 없어서 쪽파로 대체하였다. 쪽파도 2~3cm정도의 크기로 잘라준다.
손질된 가자미를 추가적으로 비늘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서 준비한다.
육수용 멸치는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서 비린 맛을 날려준 후에 사용한다. 또는 전자렌지를 이용해서 앞면 30초 뒷면 30초를 돌려서 비린 맛을 날려준 후 사용하여도 무방하다. 물 2리터에 다시망에 넣은 멸치와 다시마 넣고 끓여준다.

냄비

다시팩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무를 함께 넣고 끓인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거품을 제거해주고 15분가량 더 끓여 주고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낸다.
가자미가 살짝 익으면 꺼내서 식혀준다.

접시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가자미와 소주 2숟가락을 넣고 살짝 익혀준다.
가자미가 살짝 익으면 꺼내서 식혀준다.
식힌 가자미는 생선살을 발라서 준비한다.
가자미살을 숟가락으로 듬성듬성 잘라서 준비한다.
끓고 있는 국물에 액젓을 2큰술 넣어준다.
살을 발라 준비한 가자미를 넣어준다.
준비한 야채와 마늘을 넣어주고 한소큼 끓여준다. 부족한 간은 소금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맞춰준다.
국 그릇에 담아 내면 완성이다. 탱글 탱글 살아있어 맛을 더한다. 담백함과 감칠 맛나는 가자미국으로 추워지는 날씨를 달래본다. 비린맛 전혀 없고 너무 맛있는 국물 요리 완성~
팁-주의사항
가자미를 추가로 추가할 수 있다.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풀어서 먹어도 되고 맑은 국물에 매콤함을 원한다면 청량고추를 넣고 끓여서 먹어도 너무나 잘 어울린다.

등록일 : 2023-10-15 수정일 :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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