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서 꺼낸 멸치는 중불상태에서 빈팬에 수분과 비린맛을 날려 줍니다. 노릇노릇 볶아지면 불을끄고 체에 올려 한김 시키면서 부스러기를 걸러 줍니다. 볶아지면서 멸치에 붙어 있던 불순물도 제거가 됩니다.
포도씨1T , 들기름 1T, 고추장 1T, 조청 2T 를 약불에 넣고 끓여 줍니다. 들기름의 발연점은 160 도로 높은 온도로 오래동안 요리 하는건 좋지 않아요. 연기 까지 나게 되면 발암물질이 만들어 진다고 하니 낮은 온도로 짧은 시간에 조리 하는걸 추천 합니다. 가능하면 부침이나 드레싱용도로 사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한번 살짝 끓은 양념 고추장에 미리 준비해 놓았던 멸치를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송송 썰은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 하고 마지막에 섞어 주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드셔야 할 경우에는 청양고추 대신 견과류를 추가해 주셔도 좋아요. 단맛과 매운맛은 입맛에 가감해 주세요.
많은 재료 특별한 재료를 넣지 않아도 만들수 있는 질리지 않는 고추장 멸치볶음 만들어 보았습니다.
멸치 볶음 한 가지면 다른 반찬 찿지 않고 맛있게 먹어주는 식구들이라서 아침 반찬으로 뚝딱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러나 연속 번은 잘 안 먹으려고 해서 한 번먹을 양으로만 만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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