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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닭고기요리 #찜닭만들기 #안동찜닭만들기 #영양식 #칼칼하고단짠단짠한찜닭

칼칼하면서도 단맛도 돌고 짭쪼름한 찜닭의 맛!! 닭볶음탕용 닭을 사다가 감자, 양파, 대파 등등을 넣고 푹 끓여낸 진한 국물맛이 좋은 찜닭입니다. ​ 칼칼한 맛이 짠맛과 단맛과 잘 어울렸고, 자극적이지 않게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게 만들려고 했습니다. ​ 찜닭에 필수로 들어가는 당면은 넣지 않았습니다. 워낙에 양도 많았지만 당면을 넣으면 국물이 거의 없어지니까요. ​ 당면을 넣으실때에는 충분히 당면을 불린 후에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요즘에는 넙적당면이 많더군요. 하지만 예전처럼 얇은당면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4인분 12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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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볶음탕용 닭입니다. 2팩을 사용했습니다. 대용량이죠. ㅎㅎㅎ
닭을 한번 찬물에 씻어 준 후에 물에 넣고 소주를 넣어 팔팔 삶아 줍니다. 저는 고량주를 넣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물질과 잡내도 잡아 줄 수 있습니다.

냄비 , 요리스푼

삶아지는 동안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대파는 큼지막하게 썰어 준 후 흰대는 반으로 갈라 줍니다. 그리고 냉동모둠야채도 준비했습니다. 원래는 당근도 큼지막하게 썰어 넣어야 하는데 당근을 먹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서..

도마 , 조리용나이프

감자와 양파도 큼지막하게 썰어 줍니다. 이 정도면 닭 이외에 들어가는 재료는 준비가 되었습니다.
닭을 1차로 삶아낸 후에 찬물에 씻어서 걸러 건져낸 후에 냄비에 깔아 줍니다.

냄비

그리고 준비했던 재료들을 투하합니다.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소주, 맛술, 매실액, 후추, 다진마늘, 다진생강, 청양고추 다진 것, 레드페퍼홀, 소고기다시다를 넣어 줍니다.

, 숟가락

간장, 설탕, 물엿, 한알육수 2알을 넣어 잘 섞어 줍니다.
준비한 재료들에 골고루 뿌려 줍니다. 그리고 물을 부어 주고는 뚜껑을 닫고 센불에서 팔팔 끓여 줍니다.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20분이 경과하면 중불로 옮겨서는 은근하게 끓여 줍니다. 그래야 양념이 속속 잘 스며들고 재료들도 완전하게 익게 됩니다.
진한 국물이 우러나오고 갈색빛이 감자와 닭에도 물이 들었습니다. 감자가 익었다면 다 된 것입니다. 간을 보고 간이 싱겁다고 생각이 들면 간장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짙은 갈색이 된 칼칼하면서도 단짠단짠한 찜닭을 완성접시에 담아 주고 통깨를 솔솔 뿌려서 마무리하면 집에서 만드는 찜닭 완성입니다.
취향에 따라 당면을 넣어서 드셔도 좋겠지요. 당면을 넣으면 걸쭉한 느낌이 국물이 되고요. 찜닭에는 당면이기도 합니다.

등록일 : 2023-09-22 수정일 :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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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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