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에 넣을 떡을 찬물에 두번 정도 헹궈서 채에 받쳐 물기를 빼주시고,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저는 밀떡을 좋아해서 밀떡으로 했는데 쌀떡으로 해도 상관없어요.
떡볶이떡
후라이팬에 떡볶이 양념을 모두 넣어서 먼저 볶아볼께요.
식용유 2숟가락을 넣어주세요.
다진마늘 1숟가락을 넣어주세요.
고춧가루 2숟가락을 넣어주세요.
설탕 2숟가락을 넣어주세요.
카레가루 1숟가락을 넣어주세요.
고추장 2숟가락을 넣어주세요.
라면스프 1개를 넣어주세요.
모든 양념을 다 넣었으니 약불에서 양념들이 잘 섞이도록 볶아주세요.
약불
양념에서 잘 섞이고 냄새가 올라오면 생수 1리터를 넣고 끓여주세요.
강불
양념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준비한 떡볶이떡과 어묵을 넣어주세요.
약불
떡과 어묵에 양념이 배어들고 떡이 말랑말랑해지면 대파 다진 것을 넣어서 같이 끓여주세요. 저는 떡볶이에 파가 많이 들어간게 좋아서 많이 넣었는데 취향껏 양은 조절해 주시면 되요. 저는 집에 건조대파가 있어서 그걸 사용했구요, 생대파가 있으시면 큼직하게 썰어서 넣으셔도 되요.
약불
대파를 넣어 섞은 후 후추가루를 1/3숟가락 넣어주세요.
대파와 후추가루를 넣은 후 곧바로 라면 2개를 넣고 국물에 면발을 잘 풀어주세요. 너무 오래 끓이면 면이 불을 수 있으니 빠르게 면을 풀어주세요. 저는 라면을 좋아해서 2개를 넣었는데 1개만 넣으셔도 됩니다.
약불
면발이 다 풀어지면 올리고당 또는 물엿을 2숟가락 넣어 잘 섞어주시고 불을 꺼주세요.
불을 끈 후 슬라이스치즈 2장을 올려주세요.
정말 맛있는 라볶이가 완성되었네요. 국물의 간은 맛을 보시고 기호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국물이 많은 떡볶이가 좋으시면 생수를 조금 더 넣으시고 부족한 간은 설탕과 간장으로 조절해 주세요.
국물이 많은 떡볶이가 좋으시면 생수를 조금 더 넣으시고 부족한 간은 설탕과 간장으로 조절해 주세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