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고루 잘 섞어서 밥에 양념을 해줍니다. 밥의 간이 조금 세게 들어가야 나중에 김밥을 먹을 때 느끼하지 않으니 살짝 간을 세게 해주세요.
슬라이스치즈는 3등분해줍니다.
김밥김을 4등분하거나 김밥의 긴쪽을 1/4가량 잘라내고 반으로 잘라 준비해줍니다. 저는 김밥김을 4등분 하지 않고 1/4쪽을 잘라낸 후 길게 반으로 잘라 김밥을 말았어요. 유아들을 먹일 때는 4등분하는게 적당한거 같고 초등학생 먹일거라면 저처럼 2등분해서 위쪽을 조금 잘라내는게 먹기가 좋더라구요.
김의 거친면이 위로 올라오게 놔둔 후 밥을 조금 떠서 얇게 잘 펼쳐줍니다.
그리고 슬라이스치즈깔고, 단무지, 햄, 계란지단을 올려줍니다.
돌돌 말아주세요.
이렇게 하나씩 말아주면 됩니다.
김밥을 모두 다 말았다면 참기름을 김밥에 골고루 잘 발라주시고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어른들이 먹을때는 반만 잘라주시면 되는데 아이들이 먹을 때는 4~5등분해주면 한입에 쏙쏙 넣어먹을 수있어요.
요렇게 김밥을 썰어서 아이들 주면 정말 남기지 않고 잘먹어줍니다. 뭐 들어가는 재료가 햄계란치즈인데 싫어할리가 없겠죠??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