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하고 균일한 두께를 위해 채칼로 썰어 주었어요. 호박은 썰기 어렵지 않으니 손으로도 쉽게 준비 할 수 있어요. 청양고추 ,홍고추 ,당근을 다져 넣거나 양파도 있으면 추가해 주세요.
두부는 면보에 넣고 짜서 물기를 제거 합니다.
냉동실에 있던 건새우는 습기와 잡내 제거를 위해 빈 팬에 3~5분 정도 볶아 줍니다.수분이 증발 하면서 더욱 바삭해 지고 잡내를 없애 새우 본연의 맛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어요. 수분이 증발된 새우는 부스러기를 털어 더 깔금하게 준비 합니다. 마른 새우가 크면 도마위에 올려 다져 사용하세요. 분쇄기를 이용하는 것보다 씹히는 맛이 더 좋아요. 사이즈가 작아서 그대로 사용합니다. 새우가 고소하게 씹히는 훌륭합니다.
채썬 호박위에 두부 으깬것 올리고 전분 2스푼 소복하게 넣고 계란 1개 그리고 소금, 후추 조금 넣으면 반죽은 완성 입니다. 전분 가루 없으면 튀김가루 1:부침가루 1 또는 튀김가루나 부침가루 둘중 하나만으로 반죽 하셔도 괜찮습니다.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저어 주세요. 다른 전보다 손질이 편하고 야채 준비 과정이 복잡하지 않아요.
예열된 팬에 기름 넉넉하게 두르고 중불에서 부쳐야 바삭하게 만들 수 있어요. 숟가락으로 동글동글 작게 만들어 먹어도 크게 한 판으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어요. 앞뒤 노릇하게 부쳐 주세요. 여러번 뒤집지 않게 합니다. 원하는 크기로 만들어 보세요. 당근을 넣지 않아도 새우 색이 살아있어 먹음직 스러워 보여요.
크게 한 판으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어요. 소금간은 최소로만 했어요. 부족한 간은 양념 간장을 이용해서 맞춰 드시면 입맛에 맛게 드실 수 있어요. 양파 고추 장아찌랑도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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