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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감자옹심이 만드는 법 쫄깃한 감자옹심이 만들기

아이들 어릴 때 강원도 산골에 있는 집에서 감자옹심이를 먹었는데 그때부터 큰애가 감자옹심이를 좋아하게 되서
우리집 방식으로 감자옹심이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3인분 90분 이내 중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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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육수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야채를 썰어 준다.

도마 , 식칼

냄비에 육수용 재료를 모두 넣고 물1800ml를 부어 준다. 그리고 불을 켜고 끓여주기 시작한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30분간 더 끓여 준다.

냄비

중불

강불로 시작해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바꾸세요.

이제 준비해 놓은 감자를 강판에 열심히 갈아 준다. 믹서기에 갈면 쫀득함이 덜 하기 때문에 팔이 아파도 가족들이 맛있게 먹을 생각을 하며 기쁘게 갈아 준다.^^

강판 ,

와!! 드디어 다 갈았어요~~
갈린 감자를 채반에 담아 물기를 뺀다. 어느 정도 물기가 빠진 후~

채반 ,

베보자기에 넣고~~

베보자기

있는 힘을 다해서 짜 준다. 쫀득쫀득한 식감을 위해... 맛있게 먹을 가족들을 위해서.... 물은 그대로 20분 정도 두면 앙금이 가라 앉는다.
윗 물은 앙금 안 흐르게 조심해서 버린다.
이제 물기 뺀 감자와 앙금, 그리고 감자전분 1큰술, 소금 1T를 넣고 반죽을 만든다.

식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감자전분을 넣어 줍니다.

다음 조금씩 떼어서 손으로 반죽을 쥐었다가 편다.
그러면 이런 모양이 된다. (감자떡 느낌을 내기 위해 동그랗게 빚지 않고 이런 모양으로 빚었어요)

쟁반

(자. 이제 거의 다 왔어요)
준비해 둔 육수에 갈고 남은 자투리감자를 넣어 준다. 감자가 부족해서 두 개를 더 썰어서 넣어 주었다. 다진마늘과 소금으로 간을 하며 끓이기 시작한다.

강불

어느 정도 감자가 익기 시작하면 빚어놓은 옹심이를 넣어 준다.
끓이다가 옹심이가 떠오르면 5분 정도 더 끓여 주고~~
어슷 썬 대파를 넣어주고 파가 약간 익으면 마무리 한다.
그릇에 옮기고 참깨를 살짝 뿌린 후 맛있게 먹는다. (드디어 완성 이네요)
이렇게 오늘은 오랜만에 팔 운동을 해서 가족들이 맛난 감자옹심이를 먹었습니다.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 했습니다.사실 오늘은 국물용 멸치가 없어서 그냥 야채 육수를 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국물이 더 깔끔 했답니다.

등록일 : 2023-06-27 수정일 :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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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로라

안녕하세요 로라입니다^^ 더 맛있는 레시피들이 블로그에 있으니 구경 오세요~^^ https://m.blog.naver.com/jihowoom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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