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물을 골고루 부어 줍니다. 30초 쯤 뒤에 갈라짐이 선명히 보이면 찬물로 한번 헹구워주세요. 그리고 껍질을 까주면 아주 잘 까집니다.
생토마토로 만들면 시간이 걸리는데 스피드하게 만드려 2,3토막으로 잘라줬어요. 애호박과 마늘은 볶는 시간을 생각해서 도톰하게 썰었어요.
애호박과 마늘은 볶는 시간을 생각해서 도톰하게 썰었어요.
다른야채들도 먹기 쉬운 크기로 썰어주세요.
물 2L에 소금 1T를 넣고 끓여 파스타를 한 5~6분 정도 삶아줍니다. 올리브오일 한번 둘러 붙는 것을 방지해주구요. 면수는 육수로 씁니다.
달아오른 웍에 마늘향을 향긋하게 잘 내주시고 베트남고추도 부셔 넣어줍니다. 오레가노도 이때 넣어주세요.
웍에는 먼저 단단한 야채와 토마토를 볶으면서 고추가루 2T를 넣어 줍니다. 한차례 볶은 다음 해산물과 여리한 야채를 넣어줍니다. 간장 1T를 테두리를 둘러 넣어주시고 골고루 한번 볶다가 면수 2국자를 넣어주세요.
육수 양을 재료에 맞게 자작하게 넣으면서 익혀주시면 더 빠르게 조리가 가능합니다.
토마토페이스트 2주걱을 떠넣어주었어요. 설탕 1/2T도 넣어서 산미밸런스를 잡아줍니다. 잘 풀어주시면서 걸쭉한 국물을 면수로 다시 농도를 맞춰줍니다. 여기에 굴소스와 치킨스톡을 각각 1/2T씩 넣어줍니다.
면을 넣어 끓여 소스가 충분하게 베이도록 해줍니다.
옆에 큼직한 낙지를 통으로 4마리 푸짐하게 넣었는데요. 한번 야들하게 살짝 데친 애들이라 마지막 마무리 쯤에 넣었어요. 마무리로 간마늘 1T도 생생한 맵칼함으로 업그레이드해줍니다. 저는 살짝 걸쭉한 정도로 맞추니 간도 딱 좋더라구요. 혹시 더 간을 맞추시고 싶다면 소금간으로 마무리 완성 해주세요.
1인분 덜어서 작은 뚝배기에 소담하게 담아보았습니다. 면을 아래에 잘 깔고 육수를 자작하게 넣어준 뒤 잘 익은 해산물을 위에 먹음직스럽게 얹어주었습니다. 고명으로 잔파를 살짝 올려주니 색감 포인트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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