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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행복

이유식에도 활용 가능한 홈메이드 '토마토소스'

아이들의 이유식, 유아식부터 온 가족이 먹는 다양한 요리에 사용 가능한 '토마토소스' 레시피입니다 :)
4인분 9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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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밑부분에 십자(+)로 칼집을 내주고, 위 꼭지 부분은 칼로 잘라내거나 꼭지만 떼어내 준다.
끓는 물에 토마토를 1-2분간 데쳐준다. 토마토 크기에 따라 데치는 시간은 조절하면 되는데,
껍질이 살짝 일어나는게 보이면 건져내 찬물에 넣는다. 끓는 물에 너무 오래 담가두면 찬물에 식힐 때 뭉개져버릴 수 있으니 잘 체크하도록 한다.
토마토를 살짝 식히는 동안 마늘, 양파, 파프리카를 다져두고, 식힌 토마토는 조각조각 잘라준다.

끓이면서 뭉개지기 때문에 굳이 잘게 자르지 않아도 괜찮다.

양파는 TV에서 쉐프들의 손질법으로 나왔던 방식인데 세로와 자른 단면에 각각 칼집을 내서 잘라준다. 매우 추천하는 방법이다.

양파 손질법 레시피​

토마토 꼭지 부분에 남아있는 심지도 마저 제거해줬다.
냄비에 올리브오일 3T를 두르고 다진마늘, 양파, 파프리카, 토마토 순으로 넣고 볶아준다.
집에 토마토 페이스트나 홀토마토가 있다면 같이 넣어줘도 좋다.
어른이 먹을거라면 소금 1/2T, 후추 약간, 설탕 1/2T를 기본으로 간해주면 되는데, 아이들과 함께 먹을 소스라서 소금, 후추 모두 약간에 설탕 대신 메이플시럽 2T로 대체했다.
20분 정도 약불에서 소스를 졸여주는 중간 중간 바닥에 눌지 않도록 한 번씩 저어준다.
유리로 된 보관용기에 저장하는 것이 좋고, 뜨거운 물을 담아 한 번 소독한다.
열기가 살짝 사라지면 소스를 담아준다.

소스를 담아 뜨거운 상태에서 바로 뚜껑을 닫으면 내부 압력으로 나중에 뚜껑이 잘 안열릴 수 있으니 한 김 식혀서 닫는다. 냉장고에서 일주일~열흘 정도는 보관해두고 먹을 수 있다.

팁-주의사항
어른이 먹기에 간이 부족하다면 완성된 소스에서 아이들 분량을 덜어주고 간을 살짝 더해서 소분하는 것도 좋다. 파스타, 함박스테이크, 라자냐 등 여러 요리에 활용 가능하고, 아이들 밥 위에 비벼먹을 소스로만 올려줘도 영양 가득한 한 그릇이 완성된다 :)

등록일 : 2023-05-30 수정일 :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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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좋아하고, 간단한 요리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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