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배추는 350g 만 준비했어요. 크기별로 4 ~ 6등분으로 자르고 물 1 L에 소금 10스푼을 넣고 20분간 절여줍니다
배추 절일 동안 찹쌀 풀을 쑤어놓아요. 작은 소스팬에 사과즙 120ml으로 찹쌀 풀을 쑤었어요. 조금 걸쭉해질 때까지 저은 후 식혀주세요. 사과즙 없으시면 물 100ml에 찹쌀가루 1스푼을 넣고 만들어도 됩니다
사과 즙으로 만들면 달달한 풀이됩니다
액젓 1스푼, 다진 새우젓 1스푼 ,매실청 1스푼 그리고 다진 마늘 1스푼과 다진 양파 1스푼을 넣고 양념을 잘 섞어 놓아요
살짝 절인 알배추는 건져서 물을 빼놓고 찹쌀 풀과 고춧가루 양념을 준비해놓았어요
만들어 놓은 양념장과 찹쌀 풀 3스푼, 고춧가루도 수북이 2스푼 정도 넣고 살살 무쳤어요 양념 맛을 보면서 가감하시면 됩니다 색이 안 나와서 고춧가루 1스푼 더 넣었어요 80ml 정도 넣었어요 간을 보고 소금을 더 넣어도 되고 저는 액젓 반 스푼을 더 넣으니 간이 맛있더라고요
자른 쪽파도 넣고 버무려주세요 간이 안 맞으면 소금으로 하셔도 됩니다
아삭함도 적당하고 간도 맞고 맛있어요. 찹쌀 풀을 사과 즙으로 만들어서 천연 단맛이 겉절이에 녹아 들어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설탕을 안 넣거나 조금만 넣어도 됩니다 저는 조금 매운 것 같아서 수저로 깍듯이 1스푼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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