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는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제거하고 찜기에 20~30분 정도 쪄줍니다. 젓가락으로 찔러보아서 푹 들어가면 다 익은 겁니다. 고구마는 물에 삶는 거보다 찌는 게 더 맛있는 거 아시죠.
우유, 연유, 버터도 준비합니다.
찐 고구마를 듬성듬성 썰어서 믹서기에 넣고 우유 300ml를 넣고
갈아주세요.
간 고구마에 연유 4스푼, 버터 20g. 소금 2 꼬집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방송에서는 맛소금을 넣었는데 저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아서 그냥 소금을 넣어주었어요. 혹시 버터가 없으시면 연유를 2스푼 더 넣으시면 됩니다. 저는 솔직히 연유 4스푼이 내 입에는 많이 달았는데 맛을 보시고 넣으시면 됩니다.
약불로 하고 주걱으로 저어가면서 수분을 날리고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잘 저어주어야지 아니면 눌어붙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저어주세요. 원하는 농도의 잼 형태가 되면 시나몬 가루를 넣으시고 잘 섞어주시면 완성 너무 달콤하고 맛있어서 숟가락으로 얼마나 많이 퍼먹었는지 모릅니다.
저는 식빵이 있어서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다른 재료 없이 요 고구마잼만 발라서 동그랗게 모양을 만들어서 잘랐어요. 식빵을 밀대로 잘 밀어주세요. 잘 밀어야지 유리컵으로 반달 모양을 만들때 잘 잘라집니다.
식빵에 고구마잼을 1스푼 가득 퍼서 중앙에 놓아주세요.
식빵으로 덮어주시고
유리잔으로 반달모양으로 이렇게 잘라주세요. 식빵이 부드럽고 밀대로 밀어서 잘 잘립니다. 아주 예쁜 모양이 나옵니다.
요런 반달 모양의 예쁜 샌드위치가 나옵니다. 음식도 모양이 예뻐야 아이들이 잘 먹잖아요. 같은 샌드위치라도 재료는 너무 간단하지만 모양이 예쁘면 또 아이들의 눈길과 손길을 확 끌어당길 수가 있지요.
반달 샌드위치, 송편 샌드위치 반을 잘라보면 고구마잼이 그득 들어가 있어요. 너무 달콤해 보입니다. 보기만 해도 입이 저절로 따라갑니다. 고구마 맛이 나면서 달콤함에 온몸으로 부드러움이 왕창 흘러요. 입안에 넣자마자 샤르르 녹아버리는 반달 샌드위치.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극강의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있어요.
또 시나몬가루가 주는 특유의 향기가 있어서 색다른 맛을 주네요. 입안에 은은하게 돌아다니는 시나몬향기가 기분을 업되게 만들어주네요. 자꾸만 손이 가게 만드는 고구마잼요리. 야채에도 발라서 먹어보았는데 너무 괜찮네요. 이렇게 달콤하면 맛없는 야채도 무한대로 먹을수 있을것같아요,. 나이 드신 부모님들께도 너무 안성맞춤 간식입니다.
너무 간단한 레시피로 아무나 다 만들 수 있는 고구마잼 반달 샌드위치. 아이들과 함께 만들면 너무 재미있겠지요.
요렇게 달달한 것은 또 커피랑 먹어야지 궁합이 제대로이지요.
맛있는 커피 한 잔 내려서 간단하지만 달콤한 주말 브런치로 그윽하게 즐겨봅니다.
달콤한 주말 브런치로 하루종일 룰루랄라.
재료와 방법은 너무 간편하지만 맛은 너무 세련되고 달콤해요.
요렇게 달달한 것은 또 커피랑 먹어야지 궁합이 제대로이지요. 맛있는 커피 한 잔 내려서 간단하지만 달콤한 주말 브런치로 그윽하게 즐겨봅니다. 달콤한 주말 브런치로 하루종일 룰루랄라. 재료와 방법은 너무 간편하지만 맛은 너무 세련되고 달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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