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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홀릭
맛있는 '두부조림' 만들기
두부조림은 대파의 매운맛,단맛,시원한 맛이 어우러져서 아주 맛이좋아요! 반찬 없을때 이것 하나면 완성 입니다 고춧가루가 두부에 옷을 입혀주고 바삭한 멸치와의 진정한 케미! 언제 만들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손님상에 내 놓아도 비주얼부터 색깔까지 촉촉하고 윤기 있고 목넘김도 좋고 부드럽고 은근 밥도둑 입니다!
두부조림에 들어 갈 멸치는 머리가 작고 멸치똥이 거의 없어야 머리부터 몸통까지 그대로 넣는다 그래서 가이리 멸치를 사용 하면 좋다 (고바 멸치도 좋다)
중불에 아무것도 넣지 않고 멸치를 덖는다 멸치를 덖어 주면 비릿내도 잡아주고 멸치의 식감도 바삭해서 맛있다
양파를 먼저 넣고 볶다가 한쪽으로 쭉 밀어 놓고 두부를 올리고 그 위에 양파를 얹는다
그 위에 양념장을 바르고 멸치와 청양고추,대파를 올려 놓는다 이때 팬 가장자리 두부 라인 정도에 맞춰 물을 살짝 붓는다
중불에서 뚜껑을 닫고 5분간 졸여 준다
자작하게 졸여지면 불을 끈다
참기름과 깨를 솔 솔 뿌린다
촉촉 하고 윤기 있는 두부조림 완성
두부조림은 2가지 방식이 있는데 1,두부를 기름에 부치는 방법 2, 물과 양념으로 졸이는 방법 전 2가지 방식을 합친 두부 조림 입니다 멸치는 양념장에 넣고 양념을 해서 조리기도 하나 어차피 뚜껑을 닫고 조리기에 전 멸치를 통째로 위에 놓고 조림하니 멸치에 자연스레 간이 배어 있습니다 멸치를 양념장에 섞어 양념을 발라 조림 하셔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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