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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처자

[봄나물요리] 향긋하고 고소한 콜라보, 냉이감자전

편안한 봄주말 되셨나요? 주말이고 봄, 봄나물부침개 하나 정도 있으면 금상첨화겠죠. 봄나물 가운데 가장 향기가 짙고 개인적으로도 향을 참 좋아하는 냉이와 가늘게 채친 감자를 함께 부치니 고소하고 향긋한 맛이 일품이에요. 냉이와 감자 너네 찐궁합이구나~! 술안주로도 밥반찬이나 간식으로도 모두 잘 어울리는 향긋고소한 찐맛의 하모니 봄날에 실컷 만끽하자고요
2인분 15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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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와 감자, 약간의 양파는 필수이고요 나머지 재료는 냉장고에 남은 채소 취향껏 넣어요. 당근과 고추를 추가했고요. 표고나 양배추도 잘 어울려요.
1. 냉이 다듬기
냉이는 칼로 뿌리의 흙을 살살 긁어내고 흐르는 물에 충분히 헹궈냅니다. 특히 뿌리와 파란 줄기가 만나는 지점에 주로 흙이 있으니 주의해서 씻어내고요.
2. 냉이 자르기
물기를 털어낸 냉이는 3-4cm 정도 길이로 썰어줍니다.
3. 감자 채썰기
감자는 가능한 가늘게 채썰어 주세요. 식감이 좋거든요. 양파와 당근도 가늘게 채썰고 고추는 쫑쫑 썰어두고요
4. 반죽 섞기
감자가 전분 역할을 하므로 부침가루나 밀가루는 재료의 접착력을 높일 정도로만 양을 조금만 섞어요. 물과 부침가루의 비율은 1:1.3 정도로 약간 흐르는 정도의 점도가 좋아요. (밀가루를 사용할 때에는 소금 1꼬집 추가)
5. 재료 섞기
썰어둔 재료를 고루 섞어요
6. 예열해서 기름 넣기
프라이팬을 예열해 기름을 넣었을 때 또르르 자연스럽게 흐를 정도가 되면 잘 달궈진 거예요. 약불로 줄이고
8. 부치기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먹기 좋은 크기로 노릇노릇 앞뒤로 부치면 완성입니다.
달래간장에 콕 찍어 먹음 꿀맛!
팁-주의사항
감자채는 가늘게 채썰어야 식감이 좋아요

등록일 : 2023-03-27 수정일 :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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