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을 만드는 것처럼 설탕을 준비합니다. 원래는 갈색설탕이면 더 좋지만, 자이리톨설탕으로 대체합니다. 어차피 갈색빛은 초코스틱을 할테니까요. 견과류도 초코바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1차로 소세지를 먼저 구워 줍니다. 구워 주시거나 데쳐 주셔도 됩니다. 그런데 팬 하나로 하기에는 구워 주시는 것이 편하겠지요.
초코스틱입니다. 누가가 들어가 있고 견과류도 들어가 있습니다.
만들어서 냉동시켜 놓은 찹쌀떡인데, 밥통에서 30분 보온설정해 놓으면 금방 녹고 끈적끈적해 집니다.
찹쌀을 가지고 만든 찹쌀떡과 화전입니다. 레시피는 여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blog.naver.com/koreastencil/223007765504
달궈진 팬에 땅콩기름을 넣어 주고는, 1차로 찹쌀떡을 펴서 부쳐 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구워낸 소세지를 올려 줍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볼상사납지만서도, 자알 자알 돌돌 말아주면 제대로된 찹쌀떡소세지말이가 됩니다. 마치 계란말이처럼요. ㅎㅎㅎ
돌돌 말아서는 제대로 모양을 잡아 줍니다. 그럼 소세지를 품은 소떡소떡이 됩니다.
이걸 꼬치에 끼웠다면 딱 소떡소떡입니다. 기름에 튀겨진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완전히 쫀득한 식감의 찹쌀소세지구이입니다. 기존의 가래떡과는 완전히 다른 식감과 쫀득함이지요.
이제 남은 찹쌀떡으로 호떡처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넓게 넓게 찹쌀떡을 펴 줍니다. 당연히 기름 넉넉하게 둘러 줍니다. 그래야 들러 붙지 않고, 잘 바삭바삭하게 겉이 익을 수 있습니다.
찹쌀소세지말이를 찍어 먹을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간장, 식초, 꿀을 넣어서 잘 섞어서 만들어 주었습니다.
설탕과 초코스틱을 넣어 주었습니다. 점점 색감이 갈색으로 변하게 되고, 초코스틱이 녹기 시작합니다. 설탕도 녹으면 갈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완전히 노릇노릇해지고 바삭해진 밑면이 되었다면, 접어 줍니다. 그리고 앞뒤로 계속해서 바삭바삭하게 구워 줍니다.
바삭바삭하게 잘 구워진 찹쌀소세지구이와 찹쌀호떡이 완성되었습니다. 초코스틱과 설탕만으로 만든 것인데, 진짜 달달하고 쫀득하고 바삭함이 끝내 줍니다. ㅎㅎㅎ
찹쌀소세지구이는 먹기 좋게 잘라 줍니다.
찹쌀소세지말이를 한쪽에 담아 주고, 거기에 갓지은 밥을 담아 줍니다. 그리고 썬파 솔솔 뿌려 주고 통깨 뿌려서 마무리!!
소스에도 통깨 한줌 솔솔 뿌려 주고요. 그리고 찹쌀호떡과 찹쌀소세지도 함께 놓아 둡니다. 그럼 찹쌀떡을 활용한 찹쌀호떡과 찹쌀떡소세지말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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