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는 데친 시래기를 사용했어요. 혹시 건시래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물에 몇시간 불린 후 끓는 물에 푹 삶아 찬물에 헹군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시래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양파 반개도 굵게 채썰어줍니다.
시래기를 먼저 양념을 해서 간이 베이게 해줍니다.
넓은 볼에 시래기와 채썬양파를 넣고 만들어둔 양념의 반정도를 넣어주세요.
시래기를 버무릴때 들기름 1T 넣어주세요.
그리고 시래기에 양념이 잘 베일 수있도록 조물조물 잘 버무려줍니다.
냄비 바닥에 양념한 시래기를 깔아주세요.
돼지고기는 키친타올로 핏물을 제거해주세요.
양념한 시래기 위에 돼지고기를 골고루 올려줍니다.
그리고 남은 양념을 모두 골고루 잘 펴발라준후 멸치다시 육수 1L를 부어서 중강불에서 끓여줍니다.
중강불에서 보글보글 잘 끓으면 간을 보고 국간장 2T를 넣어줍니다. 국물이 많이 조려져야하니 지금 바로 간을 맞추면 나중에 짜질 수있으니 지금은 국간장 2T만 넣고 거의조려진 후 마지막 간을 맞춰주세요. 돼지고기가 익을 때까지 중강불에서 20 분 가량 끓여 주세요.
그후 불을 끄고 약불에서 뭉근하게 끓이면서 육수를 조려줍니다. 시래기가 더 푹 익어야 부드러워지고 고기도 부드러워서 맛있더라구요. 약불에서 대충 30분 가까이 끓였던거 같아요. 혹시 중간에 물이 부족하면 그냥 생수를 조금씩 넣어주시면 됩니다. 마무리로 대파 넣고 한소끔만 더 끓이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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