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송이버섯과 팽이버섯을 넣어주시고요.
밑간을 해야 하니까 소금 2꼬집, 후추 2꼬집 넣은 후
골고루 섞으며 슬쩍 볶아주세요.
불을 최대한 약하게 한 후
뚜껑을 덮어서 5분쯤 익혀주세요.
이렇게 익히면 버섯의 숨이 빨리 죽어서
총 조리시간이 단축돼요.
약한불에 뚜껑 덮고 익히니
버섯의 숨이 잘 죽었죠?
게다가 채소에서 채즙도 나와서
감칠맛도 풍부해져요.
이제 양념을 넣고 골고루 섞으며
강한불로 볶아주세요.
채소에서 채즙이 나왔기 때문에
너무 질척해지지 않도록
강한불로 수분을 날리면서 볶아야
맛있는 버섯볶음을 만들 수 있어요.
건강에 좋은 새송이버섯에
팽이버섯, 파프리카까지 넣고
감칠맛 듬뿍 느껴지게 볶아 본
새송이버섯볶음이 완성됐어요.
마지막에 강한불로 볶았기 때문에
채즙과 양념이 다시 버섯과 채소 속으로 들어갔어요.
그래서 그런지 버섯의 채즙과 양념
조화롭게 어우리진 맛이 참 좋네요.
보통 반찬을 만들고 남으면
냉장고에 보관하잖아요?
저는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온 반찬은
차갑고 맛이 없어서 잘 안 먹는데,
버섯볶음은 시원하게 먹어도 맛있어서
자주 만들어 먹어요.
버섯은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아서
자주 먹는 제 좋잖아요?
간단하기도 하고 맛있는 버섯볶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밥반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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