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페스토를 준비했어요.
양이 많아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딱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은 1흐푼만 사용할 거예요.
양파 1/2개, 대파 5cm를 준비해서
취향껏 썰어주세요.
슬라이스햄 3장을 준비했어요.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저는 슬라이스햄을 사용했는데,
베이컨도 좋고 소세지도 좋고
다 어울려요.
팬에다진마늘 1/2스푼을 넣어주시고요.
대파, 양파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향채소 먼저 볶으면
기름에 향이 배어들어서
요리가 훨씬 맛있어지죠.
향채소가 익기 시작하면
슬라이스햄을 넣어주세요.
햄이 노릇해질 때까지
잠시만 볶아주세요.
크림소스 1컵을 넣고 우유 1/2컵을 넣어주세요.
골고루 저은 후 한번 끓여주세요.
바질페스토 1스푼을 넣어주시고요.
골고루 섞어주세요.
밥 1컵을 넣어주시고요.
골고루 섞으며 익혀주세요.
마지막으로 소금 2꼬집, 후추 2꼬집 넣고
간을 맞춰주세요.
슬라이스햄과 크림소스 넣고 만든
고소한 크림리조또에 바질페스토를 넣고
향긋하게 만들어 본
바질페스토 리조또가 완성됐어요.
크림리조또는 워낙 고소하고 맛있어서
7살 딸도 맛있게 잘 먹는데요.
바질페스토를 넣으니 잘 안 먹네요.ㅠㅠ
아직 어리니까 바질향이 어색한가봐요.
딸에게는 인기가 없었지만
저는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바질페스토 리조또!
슬라이스햄과 크림소스의 조합도
정말 좋았고요.
향긋하면서도 감칠맛이 풍부한 바질페스토 덕분에
훨씬 깊고 감각적인 맛이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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