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부분이 위로 오게 한 다음,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 주세요.
밑간을 할 때에는
소금의 양은 약간만 사용해 주세요.
양념에 넣고 졸일 거기 때문에
지금 너무 많이 간을 하면 짜요.
고등어의 잡내를 잡기 위해
맛술도 뿌려주시고요.
밑간하는 시간은
10분 정도면 충분해요.
위생봉지에 전분을
4스푼 넣어주세요.
밑간해 둔 고등어를 넣고
봉지를 이리저리 뒤집으며
고등어에 전분을 골고루 묻혀주세요.
기름을 좀 넉넉하게 두른 후
전분 묻힌 삼치를 올려주세요.
앞뒤로 노륵노륵 구워주세요.
진간장 2스푼, 굴소스 1스푼,
맛술 2스푼, 설탕 1/2스푼,
참기름 1스푼, 깨 1/2스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기름 두른 팬에
송송 썬 대파 1/4개와
채 썬 양파 1/4개를 넣어주세요.
채소가 투명해질 때까지
골고루 섞으며 볶아주세요.
만들어 둔 양념을 넣고
골고루 잘 저으면서
한번 끓여주세요.
양념이 한번 끓으면
튀기듯 구워 둔 고등어를 넣어주세요.
고등어에 양념이 골고루 묻드록
잠시동안 졸여주세요.
순살고등어로 만든
고등어간장조림이 완성됐어요.
순살고등어로 만들었기 때문에
강정스타일로 튀기듯 구워내서
한입에 쏙쏙 먹기 좋죠.
양념장을 맵지 않게 만들었기 때문에
7살 딸도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양념장 만들 때 특별한 재료는 넣지 않고
양파, 대파, 마늘을 넣고 만들었는데요.
아무래도 고등어의 비린내가 신경쓰이기 때문에
쌀뜨물에 담가서 1차로 비린내를 잡아줬고
향채소를 이용해서 1차로 비린내를 잡아줬어요.
덕분에 비린내는 젼혀 느껴지지 않고
고소하고 짭짤하니 맛있는 밥반찬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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