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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를 마른 팬에 볶아주면 비린내는 날아가고 멸치가 머금고 있던 습기도 날아가서 바삭바삭해져요. 귀찮으시더라고 이 과정은 꼭 해주시는 게 좋아요.
아무래도 멸치가 건어물이다 보니 맛술을 넣어서 한번더 비린 맛을 잡아줄게요.
멸치의 짠맛의 정도에 따라서 올리고당의 양을 조절해 주면 되는데 짠맛이 강하면 올리고당을 좀 더 넣어주어도 좋아요.
통깨는 좀 넉넉히 넣는 게 고소하고 맛있어요.
등록일 : 2022-12-28 수정일 :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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