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를 넉넉하게 넣어 주고는 썬파를 넣어 줍니다. 육수는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기둥, 고춧씨, 무말랭이 등등이 들어간 것입니다.
육수를 넉넉하게 넣은 이유는 게볶음에도 간이 있고, 라면스프도 있어서,,거기에 수제비도 넣어야하므로 넉넉하게 짜지 않게 하기 위해서 넣어 주었습니다.
진라면의 후레이크스프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팔팔 끓여 줍니다.
게볶음입니다. 아마이홍게에서 먹어 보고 그 게볶음이 홍게라면에도 들어가져 있었고요. 반찬으로도 나왔지요. 게볶음을 구입해서 왔는데, 제가 직접 만들어 본 게볶음입니다.
아마이홍게의 게볶음 따라하기 레시피는 https://blog.naver.com/koreastencil/222943859210
게볶음을 국물에 넣어 줍니다.
끓여지는 동안 수제비는 체에 걸어서 뭍어 있는 밀가루를 탈탈 털어 줍니다. 그래야 제대로된 국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안 그러면 국물이 밀가루로 인해서 걸쭉해지고 거의 곤죽이 될 수 있습니다.
팔팔 끓으면 라면스프 두개를 다 넣어 주고, 라면면발과 수제비 투하합니다. 그리고 끓어오르면 홍게다리살과 부스러기살도 넣어 줍니다. 수제비가 서로 달라 붙지 않도록 잘 저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계란을 넣어 주고 마무리합니다.
수제비와 면발이 익었다면 다 된 것입니다. 아마이홍게를 따라한 홍게라면 완성입니다.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홍게라면입니다. 집에서도 해 먹을 수 있다라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물론, 게볶음부터 해야하고 홍게다리살도 있어야 한다라는 점도 있지만, 한번만 먹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냉동실에 아직도 홍게다리살이 남아 있고 게볶음도 아직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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